KT(대표 구현모)가 2022년 조직개편 및 그룹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통신기업으로 역할을 다지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치열해질 디지털경쟁 시대를 주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한층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안정적인 통신서비스와 DX서비스 뒷받침 위해 네트워크 혁신 추진KT는 과감한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통신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를
코닝이 중국 내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을 시작했다. 10일 코닝이 광둥(广东)성 광저우(广州)시에서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 광저우 공장은 3m×3m 크기의 10.5세대 유리기판을 공급하며, 주로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쓰인다. 코닝은 2003년 중국에 진입했으며 광저우 공장은 중국 대륙에 지은 7번째 LCD 유리기판 공장이다. 안후이성 허페이 공장과 후베이성 우한 공장 이후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이다. 10.5세대 유리기판은 65인치, 75인치 TV를 위한 경제적 절삭이
대만 플래시 메모리 기업이 노어플래시(NOR Flash)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을 예고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대만 매크로닉스(Macronix)는 10일 "노어플래시가 내년까지 공급 부족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소비자 가전의 수요가 둔화하면서 미국 노트북PC 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PC와 TV 수요 역시 침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노어플래시의 4분기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며 2022년에는 수급이 보다 밸런스를
올해 3분기 물류와 자재 부족 등 문제로 인해 패널 가격이 내려가면서 대만 패널 기업들이 올 시즌 가동률을 낮춘다. 15일 중국 언론 커지신바오에 따르면, AUO와 이노룩스가 4분기 전통적 비수기 진입을 맞아 가동률을 조정한다. 이로 인해 두 회사의 출하량과 평균가격(ASP)가 모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분기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AUO는 이번 분기 출하량이 3% 이내 감소하고 평균 판매 가격은 약 5% 하락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마춰 가동률을 적극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노룩스는 4분기 대형 패널 출하량이
올 4분기 대만의 파운드리 기업들과 팹리스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13일 대만 중앙통신사는 4분기 대만 반도체 기업의 업종간 전망이 엇갈리고 있으며 파운드리 기업의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반면 팹리스 기업들의 실적은 악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운드리 업계는 공급부족 사태가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 속 수요와 가격의 지속적 강세로 4분기 실적을 낙관 중이다. TSMC와 UMC, 뱅가드인터내셔널의 4분기 매출 전망이 모두 상승세를 가리키고 있다. 4분기 실적이 성장할뿐 아니라, 역대 최고액 달성도 기대되고 있
◆ 글로벌파운드리가 올해 체결한 주요 다년 계약 현황 ◆ 글로벌파운드리 생산능력 현황 *이스트피시킬 공장은 2022년을 끝으로 온세미컨덕터에 매각.**싱가포르 공장의 클린룸 공간은 현재 공사중인 45만장/연 생산능력은 제외한 수치.
CSOT가 16일 'TCL CSOT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크-에코시스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TV, IT, 모바일 분야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CSOT는 향후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에 100억 위안(약 1조8500억 원)을 투자해 핵심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도 밝혔다.CSOT는 5종 신제품을 공개했으며 모두 MLED와 OLED 기반의 디스플레이 개발 제품이다. 첫번째는 유리 기반의 능동 구동 방식을 적용한 125인치 투명 직하 MLED 디스플레이다. 이 제품은 25인치 모노머(Monomer)를 가장 작은
중국 CSOT가 LED 기업과 손잡고 마이크로 LED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CSOT가 중국 LED 기업 리야드(LEYARD)와 세계 첫 75인치 P0.6 산화물 AM 직하 마이크로 LED TV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리야드와 CSOT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리야드가 마이크로 LED 플립칩, 대량전이 공정, 패키징 공정 등을 공급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미터급 마이크로 LED 플립칩을 적용했으며, 높은 광 출력 효율, 큰 발광 각도, 높은 다이 본딩 대량 전이 수율을 보유했다. 최대 17만2800개의 LED 칩을 탑재할 수 있다.
중국 정저우(郑州)시 상무국에 따르면 중국 허펑타이(合丰泰)가 투자한 '허난(河南) 쭌선(尊绅)광전디스플레이모듈연구개발제조기지' 프로젝트가 기초 검수에 이어 구조물 승인, 배수 및 오염수 관리 공정, 수도 및 전기 설치, 화재 방지 및 외벽 건설 등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허펑타이가 51억 위안(약 9520억 원)을 투자했다. LCD 모듈과 OLED 플렉서블 모듈 등 총 22개의 생산라인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휴대전화, 차량용 디스플레이, TV, 웨어러블 기기 등에 적용되며 공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28nm용 노광장비 출하한다는 SMEE는 어떤 회사?2. HKC, 대형 OLED 투자 추진하던 韓 엔지니어팀 해체3. 스마트폰 부진 속, PBA 협력사 희비 엇갈려
중국 화웨이가 올 연말 출시할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의 힌지 부품 생산을 맡은 협력사가 생산에 돌입했다. 1일 중국 CNMO에 따르면, 화웨이가 12월 말 출시할 폴더블 스마트폰의 힌지 협력사가 이미 신형 힌지 양산에 돌입했다. 이같은 소식은 지난 달 29일 중국 웨이보(@수마보주)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 힌지 협력사는 대만 잘리텍(JARLLYTEC, 兆利科技)이다. 잘리텍은 1992년 설립된 전자 부품 기업으로 노트북PC, 모니터 및 TV, 스마트폰과 케이블 등을 위한 다양한 힌지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2년 이래 중국에 생산
삼성전자는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MOU)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각각 150억원을 출연,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통신용 커넥터 제조 중소기업인 '위드웨이브'에서 열린 협약식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
LG전자 올레드 TV가 차원이 다른 게이밍 성능으로 해외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 게이밍 TV'를 석권했다.LG 올레드 TV는 자발광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이고 ▲1ms 응답속도 ▲지싱크호환(G-SYNC Compatible), 라데온프리싱크(Radeon FreeSync)와 같은 그래픽 호환 기능 ▲간단한 조작만으로 게임 장르별 화질·음질 등 게이밍 환경을 최적화해주는 게임 옵티마이저(Game Optimizer) ▲폭넓은 HDMI 2.1 지원 등을 두루 갖췄다.또 LG 올레드 TV는 업계 최초로 4K(3,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국립축산원 가금연구소, 전북대학교와 함께 육계·산란계의 정밀모니터링·지능형사양관리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국내 양계농가는 가구당 육계 5.6만수, 산란계 7.8만수를 사육하고 있지만 농가인구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기존 계사의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밀 사양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정밀 사양 관리는 육계·산란계를 실시간 정밀 모니터링하고, 여기서 수집한 데이터를 ‘
LG전자(www.lge.co.kr)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2022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21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우선 LG전자는 폭넓은 해외 경험을 통해 체득한 글로벌 사업감각과 사업전략 역량을 두루 갖춘 CSO(Chief Strategy Officer) 조주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에 선임했다. 조 사장은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해 미국, 독일, 호주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사업경험을 쌓으며 사업가의 길을 밟아왔다. 특히 조 사장은 북미지역 대표 재임 당시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비즈니스 현장 중심의 연구과제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이하 AI 펠로우십) 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AI 펠로우십은 대학(원)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과 연구비 지원을 통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올해 AI 펠로우십 3기로 활동한 총 11개 팀 32명의 학생들은 최근 서울 SKT 본사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M7 화이트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모니터와 스마트 TV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으로, 별도의 PC 연결 없이 업무 뿐 아니라 다양한 OTT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작년 12월 첫 선을 보인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10월말까지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OTT 전성 시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삼성전자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스마트 모니터 라인
LG전자(www.lge.co.kr)가 스마트 TV에 탑재하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의 강점을 앞세워 TV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종합컴퓨팅기업 엔비디아(NVIDIA, www.nvidia.com)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webOS를 탑재한 LG 스마트 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GeForce NOW) 서비스를 시작한다.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된 PC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호환 가능한 컨트롤러만 연결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와 함께 ‘지능형 인프라 LiDAR 인식기술’ 실증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지능형 인프라 LiDAR 인식기술’은 주로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는 LiDAR 센서를 교차로 등 도로 인프라에 구축하여 차량·이륜차·보행자 등 도로 위 객체들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기술이다. 현재 교통상황을 살피기 위해 다수가 설치되어야 하는 CCTV와는 달리 센서 1대만으로도 24시간 내내 도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카메라와는 달리 형상만 인식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혁신적인 최신 센서 솔루션과 세계 최고 제조사들의 리소스에 집중 조명하는 센서 기술 콘텐츠 스트림을 발표했다. 사물 인터넷(IoT)과 스마트 연결 장치의 급속한 발전으로 제조사들은 센서 부문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마우저는 엔지니어의 설계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한 최신 센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마우저에서 제공하는 주요 센서 기술 제품은 아래와 같다:△보쉬(Bosch)의 BME688 환경 센서는 가스, 습도, 온도, 기압 감지 기능에 혁신적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마우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