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차세대 혼합 현실(MR), 가상 현실(VR) 기기 및 스마트 글래스를 위한 새로운 공간 컴퓨팅 플랫폼 ‘스냅드래곤 XR2 2세대(Snapdragon XR2 Gen 2)’와 ‘스냅드래곤 AR1 1세대(Snapdragon AR1 Gen 1)’를 3일 발표했다.스냅드래곤 XR2 2세대 플랫폼은 단일 칩 구조에서 프리미엄 MR 및 VR 기술을 구현하며, 이를 통해 외부 배터리 없이도 더 얇고 착용감이 편안해진 헤드셋에서 매우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스냅드래곤 XR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추석 연휴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명절 현장 경영'에 진행했다. 이 회장은 삼성을 본격적으로 이끌기 시작한 2014년부터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 CEO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는 등 10년 째 '명절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1일(일, 이하 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스마트시티 '네옴(NEOM)' 산악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S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U+tv 프리4 SE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다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12.4인치(2,560x1,600 화소)의 대화면 스크린으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KG 듀얼스피커와 Dolby Atmos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U+tv 프리4 S
연말까지 전기차 보조금이 최대 100만원 더 지급된다. 최근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보급 촉진책을 내놓은 것이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의 전기승용차 구매 국비보조금 확대 방안을 지난 25일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점차 줄여왔다는 점에서 증액은, 그것도 연중에 보조금을 늘리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그만큼 내수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둔화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실제 올해 1~8월 전기차 보급 대수는 6만7천6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1천744대보다 5.7%(4천90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 생산라인 일부를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가동한다. 특히 전기차 구동에 필요한 전력 변환용 부품 ‘파워인버터모듈(PIM, Power Inverter Module)’ 생산라인을 집중 가동하며 밀려드는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한다.LG전자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 이어 최근 헝가리 미츄콜츠시에 LG마그나 신규 생산기지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기차 전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 ㈜알멕(대표 신상호)이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루시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멕은 자사의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을 루시드에 공급하게 된다. 이날 회사는 양산 제품의 공급 전에 제품의 성능을 확인하는 테스트용 샘플인 베타(BETA)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이번 계약은 루시드의 신차종인 ‘그래비티(Gravity)’ 모델에 적용되며, 추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실제 제품이 납품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며 예상되는 총 공급금액은 2
반도체 웨이퍼 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ACM리서치는 운영 자회사인 ACM리서치 상하이(ACM Research(Shanghai), Inc.)를 통해 칩렛(chiplet) 및 기타 첨단 3D 패키징 구조 특유의 플럭스 제거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ULTRA C v 진공 세정 장비(ULTRA C v Vacuum Cleaning Tool)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새로운 장비는 여러 주요 고객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세정 후 플럭스 잔류물이 남지 않는 탁월한 처리 성능을 보여줬다. ACM은 중국의 주요 반도체 제조사로부터
KT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특수학교인 부천혜림학교 고등학생 17명을 초청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견학하고 다양한 미디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KT 그룹 미디어 투어’(이하 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KT 그룹 미디어 투어’는 환경적 이유 등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일일 미디어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17회차를 맞이한 KT 그룹의 대표 사회
램리서치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로보틱스 경진대회 ‘2023 FIRST Global Challenge’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전 세계 수천 명의 중고생들이 모여 로봇 공학 분야에서 경쟁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찾는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된다. FIRST Global이 주최하고 타이틀 스폰서인 반도체 장비 및 솔루션 제공 글로벌 기업 램리서치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경쟁과 협력을 통해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있는 차세대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업계 최초로 최대 두 개의 I3C 주변장치와 다중 전압 입·출력(MVIO: Multi-Voltage I/O)를 갖춘 로우 핀(Low Pin) MCU PIC18-Q20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PIC18-Q20 MCU는 3x3 mm의 소형 패키지에 14핀 및 20핀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제어와 터치 감지,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콤팩트 솔루션으로 사용된다. 또한 PIC18-Q20 MCU 제품군은 외부 구성요소 없이도 다중 전압 도메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자사의 아이 양육을 위한 성장 케어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부모나라’를 활용해 베트남 이주배경 가정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학령기 이주배경 아동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주배경 아동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이 저하되고 있는 시점에 취약환경에 있는 이주배경 자녀와 모친을 지원해 이주배경 가정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계획했다.이주배경 가정이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나 아동 본인이 이주 경험을 지닌 가정을 의미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언어와
KT(대표 김영섭, www.kt.com),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 등 이동통신 3사는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스팸과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메시징 서비스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통 3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02-6100-3095)에서는 기업이 발송하는 메시지에 전화번호 대신 각 기업이 브랜드 프로필로 등록한 로고나 브랜드 이미
삼성전자가 26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로,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이나 초고속이 요구되는 고화질 스포츠 경기 생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양사는 2020년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시연했고, 올해 초 일본 도쿄 시내의 5G 단독모드(Stand Alone) 상용망 환경에서 기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6세대(G) 이동통신 분야 선행 연구개발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에서 시험 주파수를 할당받아 진행한 6G 테라헤르츠(THz) 대역 무선 데이터 전송 테스트에서 도심지역으로는 세계 최장거리 수준인 실외 500미터(m)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테스트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LG유플러스와 공동 진행했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실외 320m 거리 6G 무선 송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루는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대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라이는 대회 전체 운영을 총괄과 시뮬레이션 툴 사용법 및 자율주행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샤크는 성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25일(현지시간) 모바일 시상식인 ‘리딩 라이트 어워즈(Leading Lights Awards) 2023’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리딩(Light Reading)’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KT는 이번 시상식의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다음달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에서 광인터넷 부품과 단말, 장비 등 최신 광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은 전세계 350개 이상의 광통신 부품 및 장비 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의 광통신 전시회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KT와 국내
알엔투테크놀로지(대표 이효종)는 중동 지역 방산 업체에 MCP(Multi-layer Ceramic PCB, 다층 세라믹 PCB) 제조 시설을 소개하고 향후 생산 일정 및 납품 수량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알엔투테크놀로지의 MCP 제품은 공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산 제품인 근거리 대공 방어용 정밀 유도 시스템에 대량으로 적용될 예정이다.MCP 제품 검증은 2021년 초기 검토를 시작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양산 검증을 위한 물량 납품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1, 2차 양산 검증을 거쳐 2
자동차용 전장부품 및 라이다(LiDAR) 센서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대표 정종택)가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센트럴커낼호’에 추진 동력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카네비모빌리티는 국내 순수기술을 통해 배터리만을 동력원으로 삼는 전기추진 동력계통과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앞서 카네비모빌리티는 인천 경제청이 발주한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센트럴커낼호’의 전기동력계통시스템 개발을 담당해왔으며, 자체 보유한 전장분야 선행기술을 통해 전기추진 동력계통과 시스템 개발을 수행했다.이번에 전기 선박용으로 개발한 동력체계는 전기자동차와 같은 동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에이텀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기술성평가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회사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대표 주관회사는 하나증권이다.지난 2016년 설립된 에이텀은 스마트폰 충전기와 TV 등에 들어가는 트랜스 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트랜스는 교류 전력을 직류 전류로 변환해 전기에너지를 전달하는 부품으로 두개의 코일과 철심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