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인텔® 코어™ i9-14900KS의 전체 사양 및 출시를 발표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프로세서 타이틀을 또 한번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운 i9-14900KS 프로세서는 최대 6.2 GHz의 터보 클럭 속도를 자랑하며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데스크톱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및 컨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새롭게 출시한 i9-14900KS 프로세서는 2023년 업계 최초 6.0 GHz 속도의 코어 i9-13900KS에 이어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제품군을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프로세서로 자리매
저전력 FPGA(프로그래머블반도체) 공급사 래티스반도체가 미드레인지 제품군을 확장했다.래티스반도체는 래티스 아반트(Lattice Avant) 플랫폼에 기반한 래티스 아반트-G와 래티스 아반트 X를 신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각각 범용 애플리케이션과 고급 연결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래티스는 인공지능(AI), 임베디드 비전, 보안, 공장 자동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별 솔루션 스택의 새로운 버전도 발표했는데, 각각의 솔루션은 고객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특징과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SK하이닉스는 자사의 서버용 D램 DDR5가 인텔의 CPU에 탑재돼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냈다는 내용의 백서(Whitepaper)를 인텔과 공동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백서는 SK하이닉스와 인텔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공개됐다.양사는 DDR5 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업했고, 지난 8개월간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4th Ge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 이하 4세대 제온)에 DDR5를 탑재해 진행한 성능 검증 결과를 이 백서에 담았다.최근 서버 업계에서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메모리를 중심으로 성장한 국내 반도체 산업은 시스템 반도체 분야로 눈을 돌리면 취약한 연결고리가 많다. 삼성전자가 세계 2위 파운드리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는 하지만, 1위 TSMC와 격차가 크고 후방 산업으로 가면 불모지에 가까운 섹터들이 있다. 반도체 IP(설계자산) 분야가 대표적이다.오픈엣지테크놀러지(이하 오픈엣지)는 이처럼 국내 기반이 약한 IP 업계서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회사다. 지난 2017년 창업해 업력으로 보면 스타트업에 가깝지만,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만큼 검증된 회사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는 이달부터 DDR5 및 GDDR6(Graphic DRAM) 테스트 양산 및 DDR5 패키징 제품 다양화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최근 DDR4는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생성형 AI 시장의 확장으로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늘면서 DRAM 시장은 기존 DDR4 에서 DDR5 위주로 개편되고 있다. DDR5를 지원하는 CPU 및 주변 장치들의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돼 DDR5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에이팩트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및 고온·저온 테스트 역
NXP 반도체는 i.MX 9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을 8일 발표했다.i.MX 91 제품군은 차세대 리눅스(Linux®) 기반 Io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적 성능을 최적화해 제공한다.상호 운용이 가능한 미래 스마트 홈 분야의 보안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 전기차(EV) 충전기 분야의 ISO 15118-20 표준과 같은 새로운 프로토콜이 등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은 응용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확장성과 프로그래밍의 편리성을 제공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리눅스에 의존하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의 미국 진출에 대해 처음으로 가능성을 열어 놨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메모리 생산라인은 낸드플래시만, 그것도 중국에 한정해 해외 진출했다. 핵심 사업이라 할 D램의 경우 100% 국내 공장에서만 생산하며 미국 건설에 대해 최소한의 긍정적 가능성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31일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테일러시 공장 부지는 단기로는 파운드리에 집중해 계획이 수립됐다”면서도 “메모리 반도체의 다양한 생산거점 확보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인텔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KS의 세부 사양과 출시 일정을 13일 공개했다.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KS는 현존하는 프로세서 중 처음 최대 6.0GHz 터보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인텔은 신규 프로세서로 세계적 수준의 게이밍 및 컨텐츠 제작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인텔 i9-13900KS 프로세서는 24개 코어 외에도 최대 6.0GHz 맥스 터보 클럭 속도와 36MB 인텔® 스마트 캐시(Intel® Smart Cache)를 제공해 게임 및 컨텐츠 제작 워크로드에서 놀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을 인텔이 최근 출시한 신형 CPU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1a DDR5는 최첨단 EUV 노광 공정이 적용된 메모리로, 10나노급 4세대 D램이 인텔의 인증을 받은 건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다. 서버용 D램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결합돼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메모리로, 그동안 이 시장의 주력제품은 DDR4였다.인텔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DDR5를 지원하는 신형 CPU인 ‘사파이어래피즈(Sapphire Rapids)'를 선보였다. 시장에서는 사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의 RZ/Five-RISC-V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제품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르네사스의 Arm® CPU 코어 기반 MPU를 확장한 RZ/Five는 RISC-V CPU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ISA)를 활용하는 Andes AX45MP를 기반으로 출시된 첫 범용 MPU다. 향상된 64비트 RISC-V MPU는 르네사스의 RZ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한 지원을 포함해 보다 빠른 시장 출시에 도움이 되는 도구와 빌딩 블록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더 큰
인텔은 4일 모바일 플랫폼 상에서 탁월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인텔은 이번 발표에서 모든 노트북 시장을 겨냥할 32개의 신제품을 소개했다.우선 인텔 노트북용 프로세서로는 최초로 24코어를 탑재한 13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컴퓨팅 성능과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DDR4 및 DDR5 메모리 동시 지원, 동급 최고의 연결성 및 PCIe 5세대 지원 등 고유한 기능을 바탕으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전문업체인 래티스반도체는 전력 효율적인 아키텍처, 작은 크기, 성능 리더십을 갖춘 새로운 FPGA 플랫폼 Lattice Avant™를 6일 발표했다.Lattice Avant는 래티스가 통신, 컴퓨팅, 산업 및 자동차 시장에서 보다 확장된 고객 애플리케이션 세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탁월한 전력 효율과 첨단 연결성, 최적화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우선 Lattice Avant는 동급 경쟁 디바이스보다 전력 소모가 최대 2.5배 더 적어,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전력 및 열 설계 효율을 높이고 운용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 Nasdaq: MU)는 인텔(Intel®)과 AMD®의 차세대 DDR5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에 대한 업계 검증 작업을 위해 마이크론 DDR5 서버 DRAM을 커머셜 및 산업 채널 파트너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DDR5 메모리는 DDR4 DRAM 대비 시스템 성능을 최대 85%까지 증가시킨다. 마이크론의 새로운 서버 DDR5 메모리는 DDR4 기술로 지원 가능한 것보다 많은 CPU 연산 용량 및 메모리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AI·HPC 및 데이터 집약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새로운 SMC 2000 시리즈의 Compute Express Link™ (CXL™) 기반 스마트 메모리 컨트롤러를 출시해 직렬 연결 메모리 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 컨트롤러는 CPU, GPU 및 SoC가 CXL 인터페이스를 통해 DDR4 또는 DDR5 메모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해당 솔루션은 최신 CPU가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도록 하는 한편, 코어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지만, 직장인들의 업무 형태는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재택근무(Work from Home)가 주는 편리함을 넘어 최근에는 ‘워케이션(Work + Vacation, 휴가지에서의 업무)’ 스타일도 등장하고 있다. 다만 집이나 휴가지가 일터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와 다름 없는 업무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인텔의 12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신규 제품군은 이 같은 새로운 업무 환경 시장을 겨냥했다. 인텔이 최근 ‘비전 2022’ 행사에서 공개한 12세대 인텔 코
NXP 반도체는 안전한 고성능 실시간 프로세싱으로 혁신적인 자동차 플랫폼의 이점을 확대하는 새로운 두 가지 프로세서 제품군 S32Z와 S32E를 27일 발표했다.S32Z와 S32E 프로세서 제품군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차량에 중요한 도메인 및 구역 제어, 안전 처리, 차량 전기화를 위한 다양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32Z 프로세서는 안전 처리와 도메인 및 구역 제어에, S32E 프로세서는 전기 자동차(xEV) 제어와 스마트 작동에 각각 적합하다. 소프트웨어가 호환되는 S32Z/S32E 프
AMD는 광범위한 산업용 장비와 로보틱스 시스템, 머신비전, IoT 및 씬 클라이언트 장비에 최적화된 2세대 미드레인지 SoC(System-on-Chip) 프로세서인 라이젠 임베디드 R2000(Ryzen™ Embedded R2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증가한 코어1를 탑재하고 있으며, 압도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R2515 모델은 동급 R1000 시리즈 프로세서보다 최대 81% 더 높은 CPU2 및 그래픽3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젠+(Ze
AMD는 공식 유통사 대원CTS와 함께 '우리 PC방을 부탁해! AMD BI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행사 기간 중 라이젠 5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구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리미엄 PC방 구매 수량에 따라 게임 서비스 시간 충전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또 대원 CTS에서 유통하는 ASUS AM4 메인보드나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추가 구매하는 경우 마이크론 크루셜 DDR4-3200 8GB 메모리도 증정받는다.라이젠 5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프로세서 대비 향상된 IPC와 증가된 캐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분기부터 상승 반전하며, 시장이 조기에 성장세로 재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버·PC용 차세대 제품 수요 증가와 기업들의 재고 감소 등이 이어지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다 지난해 말 중국 정부가 시안에 한 달간 봉쇄 명령을 내린 후 D램 현물 가격이 이전 하락세에서 강한 상승세로 전환한데다, 얼마전 키옥시아의 낸드플래시 공장 사고 여파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세계적 공급망 위기도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리 시장은 올해도 20%대 고속 성장을 이어가며 3년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전문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최신 인텔 제온 D-1700 및 D-2700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서버를 3일 발표했다.E300, 110D 및 510D 서버 라인은 특히 까다로운 SLA(Service-Level Agreement)를 충족하기 위해 인텔 제온 D 프로세서의 성능이 필요한 환경에 맞게 설계되었다.SYS-E300 서버는 1U 미니 서버 케이스에 4, 8 또는 10코어와 최대 256GB의 DDR4 메모리가 탑재된 인텔 제온 D 프로세서를 포함한다. SYS-510D 서버는 더 많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