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와 그룹사 및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초거대 A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회사가 보유한 통신·플랫폼 데이터와 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통신 맞춤형 AI인 ‘익시젠(ixi-GEN)’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을 위한 통신·플랫폼 서비스에는 익시젠을, 전문가 전용 초거대 AI서비스에는 LG AI연구원과 협력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각각 활용할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가 AI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백본망(Backbone Network) 인프라를 업계 최고 수준인 460Gbps급 환경으로 확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IT 스타트업 등 비대면 서비스 창업이 급증함에 따라 보다 쾌적한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백본망은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는 최상위 네트워크다. 다른 부분망 간 정보를 연결 및 교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강화된 백본망은 초고화질(UHD급) 영화(편당 4GB 가정) 900편 분량의 데이터를 1분 내 처리하는 속도다. 기존 인프라 대비 약
미국의 5세대(5G) 이동통신과 한국의 5G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속도다. 이동통신 시장조사업체 오픈시그널(OpenSignal)에 따르면 실제 미국 5G 최고 다운로드 속도는 1.2Gbps지만 한국은 988Mbps에 그친다. 삼성전자·버라이즌·퀄컴·모토로라는 최근 미국에서 5G 망을 활용, 다운로드 기준 4.2Gbps 속도까지 구현했다.국내 소비자들은 기대에 못미치는 5G 서비스에 불만을 토로한다. 5G 요금제를 가입했다가 다시 4G LTE로 전환하는 가입자까지 생겨나고 있다. 주파수 대역과 데이터 전송 속도의 상관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