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Find My Device)’ 네트워크 및 ‘미확인 트래커 경고(Unknown Tracker alerts)’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임베디드 개발자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nRF 커넥트(nRF Connect)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통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노르딕의 이번 발표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를 위해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추적 기능을 기본 기술로 채택한다는 소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대표 임중수, www.mobirix.com)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최근 더 커지고 고사양화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한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게임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핵심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투리 시간을 즐기려는 운전자들이 늘었다. 향후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제닉스(대표 배성관)가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제반 사항 준비를 마치는 대로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상장 주관회사는 신영증권이다.지난 2010년 설립된 제닉스는 스마트 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본사는 충남 천안에 위치해 있다.주력 제품은 ▲화물(산업물류∙부품)을 무인으로 자동 이송하는 전기 차량 'AGV(Automatic Guided Vehicle)' ▲화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 이송하고 적재하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XR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제품부터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양사 역량을 결집해 미래 가상공간 영역의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한다.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의 아시아 시장 방문에 맞춰 전격 추진됐다. ㈜LG 권봉석 COO(최고
퀄컴 테크날러지 인터내셔널(Qualcomm Technologies International, Ltd.)은 스마트 솔루션 전문 기업 진코퍼레이션이 국내 최초로 퀄컴 어웨어 플랫폼(Qualcomm Aware™ Platform)을 탑재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인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진코퍼레이션의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은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 물류 통합 품질 관리 시스템(Total Quality Management System) 솔루션으로 국내 축산물 유통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ko)는 1월 28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4년 1분기 실적을 16일 발표했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회계년도 2024년 1분기 글로벌 매출은 미국 회계기준으로 67억700만 달러, 매출총이익률 47.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7000만 달러와 29.3%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41달러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67억39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인도 타바고 테크(Tavago Tech)는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셀룰러 IoT와 GNSS, 와이파이(Wi-Fi) 및 블루투스 LE(Bluetooth® LE) 무선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자산 트래커(Asset Tracker) ‘터프(Tuff)’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기기는 소형 설계를 기반으로 자산의 이동과 동작 및 변조 등을 감지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 연장 및 확장된 동작 범위를 지원한다.배터리로 구동되는 위치확인 기기인 터프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IP68 등급 방수 기능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국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Fort Worth)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연면적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약 1만 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LG전자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이다. 특히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해외 생산 공장이다.LG전자는 물류 효율성, 기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7일(미국 현지시간) 진행한 '삼성 퍼스트 룩 2024(Samsung First Look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AI 스크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삼성 AI 스크린은 가정의 중심에서 집안의 모든 기기들을 연결·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바탕으로 기존 스마트 TV를 넘어 새로운 삶
HP(www.hp.co.kr)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올 한 해 지속가능성, 인재 개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봉사를 포함한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HP는 지난 5월 ‘우리 순E(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을 론칭해 국내 지속가능성 혁신에 나섰다. 해당 캠페인은 10곳의 전국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시설 방문 또는 전자제품, 자원순환, 디지털 정보화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
AI 컴퓨팅 기술 선두업체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전문가들이 AI에 대한 내년도 전망을 발표했다.산업계 전반에서 혁신적인 신기술에 주목하면서 '생성형 AI', '사전 훈련된 생성 변환기(GPT)'와 같은 새로운 용어와 함께 '대규모 언어 모델(LLM)', '검색 증강 생성(RAG)'도 등장했다.올 한 해는 생성형 AI가 큰 주목을 받았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많은 기업이 텍스트, 음성과 비디오를 수집해 생산성 혁신과 창의성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TV의 '릴루미노 모드(Relumino Mode)'가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저시력 케어(Low Vision C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2023년형 TV에 처음 탑재된 릴루미노 모드는 화면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강조해 영상 속 객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명암 대비, 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조정해 저시력자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킨다.TUV 라인란드는 각종 국제 표준에 맞게 평가를 진행하고, 저시력자의 TV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
삼성전자가 5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미주총괄(Device Solutions America office)에서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을 개최했다.삼성전자는 초지능화(Hyper-Intelligence)·초연결성(Hyper-Connected)·초데이터(Hyper-Data)를 가능하게 할 주요 응용처별 최신 반도체 설계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삼성전자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 글로벌 전문가, 석학들과 함께 생성형 AI·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
삼성전자가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렸다.삼성전자 DX부문 CTO 겸 삼성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ThinQ)를 앞세워 자동 수요반응(Auto-DR, Auto Demand Response) 서비스를 미국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수요반응(DR)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 사용 절감을 권고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Auto-DR 서비스는 지역 DR 정보와 연동해 가전제품을 자동으로 절전할 수 있게 제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LG전자는 미국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옴커넥트(OhmConnect)사와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이 예약 판매를 진행해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총 3천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오디세이 OLED G9은 49형 크기에 세계 최초로 듀얼 QHD 고해상도(OLED 패널 기준)를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로, 북미∙유럽을 시작으로 한국∙중국∙동남아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북미에서는 초기 준비된 1,800여대가 2주일도 안돼 조기 소진됐고, 유럽에서는 700대가 팔리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6월 26일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한
삼성전자가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Samsung Foundry Forum 2023)'과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3'을 개최하며,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SAFE 포럼'에서 100여 개의 파트너와 함께 '고객의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제시하며, 'PDK Prime' 솔루션 등 8인치부터 최첨단 2나노 GAA 공정까지 팹리스 고객의 최첨단 제품 설계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KT(www.kt.com)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의 지난 6개월 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과 함께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확인하는 자리인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19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시민 One-Team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KT를 비롯한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기술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구분해 디지털 환경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
스마트 배전기 전문기업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은 미국 이튼(Eaton)사에 연간 약 200억원 상당의 PCBA(인쇄회로기판)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제일전기공업은 이튼사가 추진하는 ‘SMART BREAKER 2.0’ 프로젝트에 참여해 핵심 부품인 PCBA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24년 하반기까지 샘플 테스트를 진행한 뒤 2025년 4분기 본격 양산을 시작하면 2026년부터 연간 약 200억원(현재 환율 기준)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튼사의 ‘SMART BREAKER 2.0’은 가정 내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