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20일 차세대 썬더볼트™(Thunderbolt™)의 초기 시제품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USB 프로모터 그룹(USB Promoter Group)이 발표한 USB4 v2 사양에 맞춰 이뤄졌다.인텔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썬더볼트는 초당 80기가비트(Gbps)의 양방향 대역폭을 제공하며, 최고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위해 최대 120Gbps까지 지원해 컨텐츠 크리에이터 및 게이머들의 증가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더불어 이전 썬더볼트 및 USB 버전과의 호환성을 제공한다.이번에 공개된 썬더볼트 시제품은 차세대 썬더볼트 상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기업 ICTK 홀딩스(대표 이정원)와 함께 양자내성암호(PQC)와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을 동시에 적용해 CCTV의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PQC PUF VP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양자컴퓨터로도 정보의 복제, 탈취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PQC PUF VPN은 CCTV와 서버를 연결해주는 가상 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에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
KT SAT(대표 송경민, www.ktsat.com)이 전세계 약 150여 개국의 글로벌 위성사업자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위성 우주 국제회의 아태위성통신협의회(APSCC, Asia Pacific Satellite Communication Council) 2022 컨퍼런스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APSCC 2022 컨퍼런스는 2015년 이후 7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위성 우주 국제회의다. 코로나 19 이후 3년만의 첫 오프라인 행사이기도 해 전세계 위성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통합해 무선 연결 설계 문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Arm Cortex®-M4F 기반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개발자 에코시스템을 통해 지원된다.마이크로칩 PIC32CX-BZ2 제품군에는 시스템 온 칩(SoC: System-on-Chip) 디바이스와 전 세계 규제 기관의 인증을 받은 RF 지원 모듈이 포함된다. 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 외에도 Zigbee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 (http://www.siemens.com/eda)는 2.5D 및 3D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IC의 중요 DFT(Design-for-Test: 설계단계에서 칩의 공정상 결함이 있는지 체크) 작업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테센트 멀티-다이(Tessent™ Multi-di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20일 발표했다.차세대 디바이스는 갈수록 더 복잡한 2.5D 및 3D 아키텍처를 채택하는 추세다. 이러한 아키텍처는 다이를 수직 연결하거나(3D IC) 병렬 연결해(2.5D) 단일 디바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업체로부터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을 공급받기로 했다. 내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 시행을 앞두고 핵심 원재료 확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북미 고객가치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시라(Syrah Resources Limited)사와 천연 흑연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19일(현지 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2025년부터 양산하는 천연흑연 2000톤 공급을 시작으로 양산협력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
레노버가 자사 연례 글로벌 행사 ‘테크월드(Tech World)’를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레노버는 혁신 기술을 공개하는 이번 행사에서 사용자, 공간, 디바이스에 걸친 협업의 진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실제 환경(real-world) 애플리케이션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레노버는 인간이 디지털 세계에서 일하고 배우며 참여하는 방식을 정의하는 새로운 개념과 솔루션, 혁신을 공개했다. 또한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에 대한 자사의 비전을 공유했다.레노버는 테크월드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PC용 롤러블
IAR시스템즈(IAR Systems®)는 SiFive의 RISC-V 오토모티브 CPU IP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ADAS 등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최신 SiFive 오토모티브(SiFive Automotive) E6-A 및 S7-A 제품군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IAR의 개발 툴체인은 자동차 OEM과 협력사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RISC-V가 제공하는 에너지 효율, 간소함, 보안, 유연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
SK하이닉스가 지난 8월 첫 CXL 메모리 샘플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CXL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CMS(Computational Memory Solution)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차세대 서버 플랫폼에 탑재돼 시스템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8일(미국 산호세, 현지 시각) 개막한 OCP(Open Compute Project) 글로벌 서밋 2022에서 CMS와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동시에 공개하며 차세대 고성능 컴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고객이 가속 컴퓨팅 및 AI를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라클(Oracle)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GPU에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전체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스택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OCI는 A100 및 곧 출시될 H100을 포함해 수만 개의 엔비디아 GPU를 용량에 추가하고 있다. 또 베어메탈, 클러스터 네트워킹, 스토리지로 구성된 OCI의 AI 클라우드 인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U+tv 신형 리모컨을 도입하며 '2050 탄소중립'에 한 발 더 다가선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 친환경 리모컨 제작을 위해 LG화학과 협력,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LETZero)' 제품을 적용했다. LG화학은 폐플라스틱을 알갱이 형태의 재활용 원료(PCR ABS)로 되돌리는 기술을 개발했고,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고품질 PCR 화이트 ABS의 상업 생산에도 성공했다. LG화학은 기존 재활용 플라스틱의 단점인 무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를 위한 솔리드 엣지(Solid Edge®)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솔리드 엣지 2023을 19일 발표했다.솔리드 엣지 2023은 향상된 사용자 경험,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Siemens Xcelerator Portfolio)와의 상호 운용성 증대, 산업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친 향상된 기능과 협업을 제공한다.솔리드 엣지의 새로운 룩앤필(look & feel)은 보다 직관적인 작업 방식, 개인화
소니드(대표 최시명)가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서 소니드와 자회사 소니드랩은 현행 바코드 기반 물류 시스템을 대체할 RFID 태그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싱크태그(Thinktag)'를 출품한다. 싱크탱크는 입출고부터 판매, 반품, 재고 등을 관리하는 통합물류 솔루션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싱크태그는 RFID 태그, 태그 발행기, 리더기,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핵심 기술인 RFID 태그는 상품의 생산 이력 등 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삼성전자는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재승 사장이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임 생활가전사업부장은 현 대표이사이자 DX 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겸직한다.이 사장은 지난 1986년 입사해 생활가전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삼성 냉장고 등 생활가전 사업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2020년 12월 정기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 사장은 당시 삼성전자 창립 이래 생활가전 출신 첫 사장 승진자로 주목받았다. 이 사장은 향후
트루윈(대표 남용현)은 자체 브랜드인 QRM(Quantum red mini) 열화상카메라 양산을 통해 ‘화재징후 예측 감시시스템’ 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화재 징후 예측 감지시스템(QRM-TD)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측정 온도의 변화 추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설정 온도가 넘어가면 위험을 감지한다. 기존 불꽃 감지 시스템은 불꽃이 발생하면 위험을 감지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이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이 시스템은 화재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정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넓고 먼 영역을 감지하고 화재의 징후를 영상으로도
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대표 김동기)은 2022년 교통약자보호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에 딥러닝 교통솔루션인 PREVAX를 공급키로 했다고18일 밝혔다.2022년 교통약자보호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은 노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보행자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 일반국도 내 교통약자보호구역 41개 구간에 적용될 예정이다.총 사업 규모는 55억원이며, 사업자로 선정된 대보정보통신·KT·건아정보기술 등 3개사가 본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핀텔은 주관사인 대보정
삼성전자가 최신 LPDDR5X D램으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 8.5Gbps를 구현했다.삼성전자는 퀄컴 최신 플랫폼에서 EUV(극자외선)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기반 LPDDR5X D램 8GB 패키지의 동작 속도를 검증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3월 퀄컴과 협력해 7.5Gbps를 검증한 지 5개월만에 8.5Gbps를 구현하고, LPDDR5X D램의 채용 범위를 모바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처로 넓혀갈 수 있게 됐다.'저전력'·'고성능' 강점을 갖춘 'LPDDR D램'은 모바일 시장을 넘어 서버, 고성능 컴퓨팅(HPC), 전장(Aut
삼성전자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2'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올해 포럼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재개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진행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1일차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일차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삼성 AI 포럼 홈페이지(https://saif-2022.com/)에
디스플레이 표준단체인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는 새로운 버전의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규격으로 ‘디스플레이포트 2.1(DisplayPort 2.1)’을 공표한다고 18일 밝혔다.디스플레이포트 2.1은 이전 버전인 디스플레이포트 2.0과 호환이 가능하다. VESA는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포트 2.0을 지원하는 제품이 보다 까다로운 최신 디스플레이포트 2.1 규격을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UHBR(ultra-high bit rate)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구글의 웨이모 출신 잭 심(Jack Sim, 한국명: 심지웅) 엔지니어를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잭 심 CTO는 스트라드비전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한편, SVNet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해 다양한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혁신적인 비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심 CTO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터 비전 컨퍼런스(CVPR, ECCV, ICCV)에 다수의 논문을 기재하고 워크샵을 주최하는 등 딥러닝 시각화 및 응용 분야에서 세계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