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20년 3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18일,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기업 및 소비자 기술을 공급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ZTE Corporation(0763.HK/000063.SZ)이 이달 23일 중국에서 신형 5G 스마트폰 ZTE Axon 11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영상 촬영 기능과 제작 기능을 선보이는 ZTE Axon 11은 SA 모드 및 NSA 모드와도 호환되며, 5G 영역에서의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5G 체험을 제공한다. ZTE Axon 11 5G 2019년 Z...
미국의 5세대(5G) 이동통신과 한국의 5G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속도다. 이동통신 시장조사업체 오픈시그널(OpenSignal)에 따르면 실제 미국 5G 최고 다운로드 속도는 1.2Gbps지만 한국은 988Mbps에 그친다. 삼성전자·버라이즌·퀄컴·모토로라는 최근 미국에서 5G 망을 활용, 다운로드 기준 4.2Gbps 속도까지 구현했다.국내 소비자들은 기대에 못미치는 5G 서비스에 불만을 토로한다. 5G 요금제를 가입했다가 다시 4G LTE로 전환하는 가입자까지 생겨나고 있다. 주파수 대역과 데이터 전송 속도의 상관관계
AMD는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LLNL) 및 HPE와 함께 LLNL의 엑사스케일급 슈퍼컴퓨터 엘 카피탄(El Capitan)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AMD는 엘 카피탄에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에픽(EPYC)과 그래픽처리장치(GPU)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이기종 컴퓨팅 소프트웨어 'ROCm'을 지원할 계획이다. 엘 카피탄 시스템은 2엑사플롭(exaflops) 이상의 더블 프리시전 성능을 제공하며 오는 2023년 출시된다. 최상의 성능으로 국가
‘세기의 경영자’로 추앙받기도, 인간 ‘중성자 폭탄’이라는 별칭도 얻었던 잭 웰치 전 제너럴 일렉트릭(G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향년 8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GE는 지난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잭 웰치 전 회장이 이날 타계했다는 안까타운 소식을 발표하며 애도했다. 웰치 전 회장은 지난 1935년 11월 미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철도기관사였다. 메사추세츠 에머스트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1960년 일리노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60년 화학 엔지니어로 GE에 첫발을 들인 뒤 1972년
온세미컨덕터는 USB-C PD 3.0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적응형 충전 컨트롤러 'FAN6390' 및 멀티 모드 플라이백 컨트롤러 'NCP12601'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두 제품은 USB C타입 기반 전력전송(PD) 3.0 표준 기반의 전원공급장치 설계를 단순화하고 더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통합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충전기, 교류(AC)-직류(DC) 전원 어댑터 및 보조장치, 가정용 전원공급장치 등을 위한 고밀도 전력 장치를 구현할 수 있다.적응형 충전 컨트롤러 'FAN6390'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서 ‘5G SA(Standalone, 5G 단독 규격)’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 중 세계 최초로 ‘5G SA’ 통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5G 이동통신 규격은 4G LTE 통신과 5G를 동시에 사용하는 5G NSA(Non-Standalone) 규격에서 5G 망만 사용하는 5G SA 규격으로 발전한다.SK텔레콤이 지난 2018년 12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현재의 5G 네트워크는 ‘NSA' 방식이다. ‘5G SA’ 통신은 LTE망과 연동이 필요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⑦비전 소프트웨어-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자율주행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상용화를 할 정도로 기술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술 개발이 덜 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양산 차량에 적용할만큼
수상 차량들은 11월 21일 오토모빌리티LA에서 발표 로스앤젤레스, 2019년 11월 12일 /PRNewswire/ -- 자동차와 환경을 아우르는 권위지 그린카저널(Green Car Journal)은 모두가 욕심 내는 동 잡지의 2020년 올해의 친환경 승용차(Green Car of the Year®)와 2020년 올해의 친환경 SUV(Green SUV of the Year™) 어워드의 결선 진출 차량들을 발표했다. 2020년 올해의 친환경 승용차® 수상으로 최고에 오르려고 하는 차량은 포드 이스케이프, 현대 소나타, 기아 소울,...
대회 주제의 초점을 전기차 경험을 매핑, 모델링 및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에 맞춰 수상자들은 총액 2만 달러에 상당하는 상금을 받아 로스앤젤레스, 2019년 11월 6일 /PRNewswire/ -- LA오토쇼의 오토모빌리티LATM는 동 행사의 대표격인 연례 해커톤 대회 스폰서, 주제 및 심사위원들을 오늘 발표했다. 11월 17-18일 사이에 로스앤젤레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오토모빌리티LA 해커톤 대회는 아마존웹서비시스 (AWS)와 히어테크놀로지스가 주관하고 시리우스XM커넥티드비히클서비시스 (시리우스XM홀딩스 자회...
창립후 50년간 ‘무노조 경영’ 원칙을 고수해왔던 삼성전자에 전국 단위 노동조합이 처음 생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지부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오는 16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앞두고 금속노련 산하 삼성전자 노조 설립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노조는 총회에 이어 고용노동부에 설립 신고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는 지난해부터 소규모 기업별 노조 3곳이 들어섰지만, 전국 단위 상급단체를 둔 노조가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앞서 지난해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국내 무노조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23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미주법인(DSA) 사옥에서 '삼성 테크 데이(Samsung Tech Day) 2019'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동력이 되다(Powering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렸다. 글로벌 IT 업체와 미디어, 애널리스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사장, 최주선 미주 지역총괄 부사장, 짐 엘리엇(Jim Elliott) 미주총괄 전무, 업계 주요 인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0년도 2분기(미국 일반회계기준,GAAP 2019년 8월 31일 종료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분기보다 16% 성장한 2억4400만달러(약 2926억원)를 기록했다.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2억3900만달러(약 2866억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43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무형자산상각비(acquired intangibles amortization expense) 3600만 달러, 주식 보상비(Stock
퀄컴테크날러지는 베를린에서 열린 '2019 국제가전박람회(IFA 2019)'에서 내년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8·7·6 시리즈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모바일 플랫폼 제품군을 확장하겠다고 9일 밝혔다.현재까지 퀄컴의 5G 솔루션이 탑재돼 출시 또는 개발 중인 5G 단말기는 150개 이상이다. 퀄컴은 내년 제품군을 넓혀 다양한 종류 및 가격대별 제품에 5G 도입을 촉진, 차세대 카메라·영상·인공지능(AI) 및 게이밍 경험을 한층 확산시킬 계획이다. 새롭게 확장될 스냅드래곤 5G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