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국내 유일한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ICT 현안을 논의한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동 CR실장,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주요 임원은 각각 기술(Technology Group), 정책(Policy Gro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이하 MWC2024)에서 AI·ICT 트렌드 탐색을 위한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해 AI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이번 MWC2024는 이동통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국가-산업-기업의 협동의 필요성을 뜻하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황현식 대표(CEO)와 함께 정수헌 Consumer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15일(현지 시간)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공개했다.오픈AI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이 AI 시스템의 이름을 ‘소라(Sora)’라고 소개하며 "여러 캐릭터와 특정 유형의 동작, 복잡한 장면 등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오픈AI는 소라를 활용한 이색적인 영상도 몇가지 공개했다. 예를 들어 “스타일리한 여성이 따뜻하게 빛나는 네온사인과 움직이는 도시 간판으로 가득한 도쿄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그녀는 검은색 가죽 재킷, 긴 빨간색 드레스, 검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ko)는 1월 28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4년 1분기 실적을 16일 발표했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회계년도 2024년 1분기 글로벌 매출은 미국 회계기준으로 67억700만 달러, 매출총이익률 47.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7000만 달러와 29.3%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41달러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67억39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LS전선이 전기차용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대표 이상호)는 유럽 1위 영구자석 업체인 바쿰슈멜츠(Vacuumschmelze, 이하 VAC)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약 5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전기차용 네오디뮴 영구자석 생산업체는 중국을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10여 개에 불과하다.이상호 LS에코첨단소재 대표(겸 LS
셀바스헬스케어(대표 유병탁)와 미국 울트라사이트(UltraSight)가 AI 의료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 ‘셀바스인비전’(SELVAS Invision, 대표 유병탁)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셀바스인비전은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한 인증 절차를 시작으로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美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는 휴대용 초음파 장치와 AI 영상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심장 초음파 진단 가이드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영국, 이스라엘에서 사용이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이른바 ‘만·들·되(만나보기·들어보기·되어보기)’로 불리는 고객 이해 프로젝트를 확대해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고객중심 경영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전화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에서 지난해까지 국내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 고객의 현장’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과 무대를 올해부터 확대한다.올해부터는 하이텔레서비스(상담) 뿐 아니라 ▲하이프라자(판매) ▲판토스(배송) ▲한국서비스(서비스) ▲하이엠솔루텍(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등으로 주요 고객접점 전반으로 LG전자 국내 임원들
LG화학이 미국 GM과 약 25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LG화학이 지금까지 맺은 양극재 공급 계약 중 최대 규모다.LG화학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오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고성능 전기차 500만대분에 달하는 50만톤이상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24조7500억원 규모에 달한다.LG화학이 공급하는 양극재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다. NCMA 양극재는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90% 수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4년형 ‘LG 그램’에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 이어 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에 속도 낸다.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업스테이지 최홍준 부사장, LG전자 공혁준 IT CX담당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경량화 언어 모델(SLM, Small Langua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대표 문찬종)은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중견중소기업 중 종합 4위를 기록한 가운데 급여복지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건실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CEO 지지율 부문에서는 전체 기업을 통틀어 공동 1위였다.잡플래닛은 2023년 직장인들이 남긴 리뷰를 분석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했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내부 기준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이 평가 대상이었다. 총 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찍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력 3~7년의 도약기인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체계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LG전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B2B 제품을 운용, 관리하는 솔루션을 모은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오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박람회 ISE 2024에서 처음 공개된다.상업용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장소에 설치된 제품마다 맞춤 콘텐츠를 적용하고 스케줄에 맞춰 수시로 콘텐츠를 교체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화질 등 하드웨어 기술력뿐만 아니라 전체 디스플레이와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 중요하다.‘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아시아 국가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인터넷 트래픽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해저케이블 건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KT는 신규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한 ALPHA(Asia Link for advanced Performance of High-speed Access)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인도네시아, 일본 사업자 등 각국 대표 통신기업들과 지난 24일(한국 시간)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KT 등 각국 대표 통신 사업자들은 한국, 일본, 필리핀,
애플이 첫 공간 컴퓨터라고 정의한 ‘비전 프로’가 최대 50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사전 판매에서 조기 매진됐다. 이에 따라 흥행을 자신했던 애플과 비관적인 주변의 평이 엇갈렸던 비전 프로가 올해 정식 출시후 어떤 성적표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전 프로의 사전 판매를 태평양 시간 기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19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다음달 2일부터는 미국 내 애플스토어와 애플스토어 온라인에서 공식 판매한다.이번 사전 판매는 온라인 주문 후 배송 받는 방식과 매장에서 수령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인 HPSP(대표 김용운)는 고압어닐링공정(High Pressure Annealing) 및 고압산화공정(High pressure Oxidation)에 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반도체 연구소인 IMEC과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0일 벨기에 루벤 IMEC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측 주요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운 HPSP 대표는 "IMEC의 최첨단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HPSP의 고압 공정 장비가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에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국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Fort Worth)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연면적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약 1만 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LG전자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이다. 특히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해외 생산 공장이다.LG전자는 물류 효율성, 기
LG전자 조주완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경영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한계 돌파’를 제시하는 동시에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조 CEO는 “시장 및 공급망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탈탄소화(Electrification) ▲서비스화(Servit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의 변곡점 또한 명확해지고 있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도 반드시 이겨 나가는 성공 정신을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과정을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리 오토(Li Auto)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리 오토는 지금까지 주행 거리 연장 전기차(EREV) 모델에 온세미의 검증된 8MP 센서를 사용해 왔다. 리 오토는 차세대 800V 배터리 전기차(BEV)에 온세미의 고효율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1200V 베어 다이(bare die)를 채택하고 향후 출시될 모델에 온세미의 8MP 고성능 이미지 센서 통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양사의 협력은 차량 전동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전기차의 주행거리 연장 분야에서 선도적인 중국 전기차 업체인 리 오토(Li Auto)가 차세대 자동차에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 중앙집중식 차량용 컴퓨터를 선택했다고 10일 발표했다.또 엔비디아(NVIDIA)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GWM(Great Wall Motor)과 지커(ZEEKR), 샤오미(Xiaomi)가 지능형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드라이브 토르는 다양한 지능형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8일(미국시간)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I의 원동력 메모리반도체(Memory, The Power of AI)'를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역설했다. 주요 내외신 기자들과 함께 한 이날 자리에서 곽 사장은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면서 메모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회사는 세계 최고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들을 ICT 산업에 공급해 '메모리 센트릭 AI 시대(Memory Centric AI Everywher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