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4일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나눔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 ▲나눔키오스크를 이용한 일상 속 기부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나눔위크 기간 지역사회 대면봉사와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기부, 헌혈에는 삼성전자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NVIDIA) HGX™ H20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호퍼(Hoppe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급 메모리가 내장된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 GPU(H200 Tensor Core GPU)를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생성형 AI와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위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HGX H200 출시로 세계 최고 AI 컴퓨팅 플랫폼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엔비디아 H200은 HBM3e를 제공하는 최초
Arm홀딩스가 아미 바다니(Ami Badani)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다니는 Arm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며 Arm CEO인 르네 하스(Rene Haas)에게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바다니는 Arm에 합류하기 전 엔비디아(NVIDIA)에서 마케팅 및 개발자 제품 부문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녀는 엔비디아에서 데이터 처리 장치(DPU)를 위한 개발자 에코시스템을 육성하고 생성형 AI를 위한 데이터 전략을 추진했으며,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위한 제품 및 기술 마케팅 활동 등을 주도한 바 있다.
영화 속에나 나오던 웨어러블 AI(인공지능) 폰이 등장했다.미국 AI 스타트업 휴메인은 9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옷에 부착해 사용하는 AI 비서 'AI 핀'을 공개했다.지난 2018년 설립된 휴메인은 애플에서 근무했던 임란 초드리와 베사니 본조르노 부부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폼팩터 기기를 만든다는 것이 목표였다.이번에 출시된 휴메인의 웨어러블 AI 핀은 스피커와 카메라가 내장돼있고 깊이 센서, 동작 감지기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추적하고 기록한다. 이 기기에는 퀄컴 스냅드래곤이 탑재돼 통신 기
삼성전자가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성 AI 포럼'은 인공 지능(AI)·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온라인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이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으로 급부상하며 기술의 안전과 신뢰, 지속 가능성에 대한 더 심도 깊은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학계와 산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냉난방공조 제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LG Advanced Cold Climate Heat Pump Laboratory)’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냉난방공조(HVAC)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Consortium for Advanced Heat-pump Research, CAHR)을 발족했다. 컨소시엄에는 극지방 연구가 활성화된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교(Universi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미국 유타주 리하이에서 새로운 300mm 반도체 웨이퍼 제조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하비브 일란(Haviv Ilan) TI 사장 겸 CEO, 스펜서 콕스(Spencer Cox) 유타주 주지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팹인 LFAB2의 착공식이 진행됐다. LFAB2는 유타주 리하이에 위치한 기존 300mm 웨이퍼 팹인 LFAB과 통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두개의 TI 유타주 팹이 완공된 후에는 매일 수천만 개의 아날로그 칩과 임베디드 프로세싱 칩이 생산될 예정이다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같은 날 개최된 ‘Network X 어워드’에서도 ‘디지털혁신 주도’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WBA 어워드는 전 세계 와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시상식이다. KT는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 부문을
글로벌 리더십 컨설팅 기업 하이드릭 앤 스트러글스 코리아(Heidrick & Struggles Korea)가 코스피 시가총액 50대 기업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관련 주요 동향을 25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스피 시총 50대 기업은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선임해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이사 선임 비율은 39%로 나타나 다양성을 갖춘 이사회 구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하이드릭 앤 스트러글스가 코스피 시
애플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아이폰15’가 중국서 역대 최저 판매량을 기록했다. 반면 경쟁사인 화웨이의 판매량은 고공행진하면서 애플을 추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화웨이의 메이트 60 시리즈 대량 구매에 나서면서 화웨이 부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아이폰 금지령에 판매 부진으로 위기감을 느낀 팀 쿡 애플 CEO는 7개월만에 다시 중국을 찾아 현지 당국 고위급 인사들을 잇따라 만났다.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의 아이폰 15가 중국에서 소비 둔화와 화웨이 등 경쟁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애프터 케어 서비스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DX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CEO, 권용현 CSO(전무)를 비롯,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 최인영 정보융합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LG유플러스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IT 기업이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AI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 표준협회와 한컴아카데미와 손을 잡고 ‘엔비디아 AI 아카데미(NVIDIA AI Academy)’를 신규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엔비디아 AI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2023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정으로, 전공에 상관없이 AI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 중 국민내일배움카드의 발급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수강료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와 CE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 AI 포럼'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삼성전자 SAIT(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40주년을 맞은 10일 “그동안 범용 제품(Commodity)으로 인식돼 왔던 메모리 반도체를 고객별 차별화된 스페셜티 제품으로 혁신해 가겠다”고 회사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곽 사장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방영된 ‘SK하이닉스 창립 40주년 특별대담’에서 이같이 밝히며 “(범용 제품 중심의) 과거 방식을 벗어나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진단했다.본격적인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공지능의 학습 범위가 확장되고, 빅테크 기업들이 메모리 반도체에 요구하는 스펙이 다변화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추석 연휴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명절 현장 경영'에 진행했다. 이 회장은 삼성을 본격적으로 이끌기 시작한 2014년부터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 CEO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는 등 10년 째 '명절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1일(일, 이하 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스마트시티 '네옴(NEOM)' 산악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신 발표를 통해 글로벌 200mm 팹 생산능력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4% 증가하면서 월간 웨이퍼 770만장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가전, 자동차, 산업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력 및 컴파운드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200mm 팹 생산능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전기차용 파워트레인의 개발과 전기차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 200mm 웨이퍼 생산능력 증가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인텔은 현지시간 19일 연례 개발자 행사인 세번째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을 美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올해 행사에서 클라이언트, 엣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워크로드에서 인공지능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을 공개했다.팻 겔싱어 CEO는 개발자를 위한 기조연설을 통해 인텔이 하드웨어 제품 전반에 걸쳐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음을 밝히고 오픈소스 기반 멀티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AI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겔싱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와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신우철, www.wando.go.kr)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도군 전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올해까지 완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을 제공한다.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AI 반도체 전문기업인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하드웨어 & 엣지 AI 서밋(AI Hardware & Edge AI Summit, 이하 AI 하드웨어 서밋)’에 참가해 자사의 세계 최고 저전력 AI 반도체의 성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AI 하드웨어 서밋에는 김녹원 딥엑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며 또 다른 연사자로는 ‘랜딩 AI의 앤드류 응 교수’, ‘텐스토렌트 CEO 짐 캘러’ 등이 있다. 그 외 마이크로소프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