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 대상의 연결 솔루션 전문업체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이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수준 높은 음악 관리, 검색 및 스트리밍 플랫폼인 '룬(Roon)' 인수를 발표했다.룬은 음악 애호가 대상의 음악 재생 플랫폼으로 음악을 검색하고 원하는 음악을 찾기 위한 풍부한 인터페이스, 대부분의 오디오 디바이스와의 호환성,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재생 엔진 등이 특징이다. 룬은 모든 PC 운영 체계에서 사용 가능하며 '뉴클리어스(Nucleus)'라는 하드웨어 서버 장치 라인을 제조
2차전지 장비 전문업체 하나기술(대표 오태봉)이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전기차 배터리팩 성능검사 장비를 추가 납품한다고 밝혔다.하나기술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검사 장비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 계약에 따라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저전압(100V 이하) 배터리 성능 평가를 위한 장비(100V, 200A)를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하나기술은 2021년부터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폐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
아이윈플러스 자회사 프로닉스(대표 김기수,박기홍)는 카이스트 이건재 교수와 개발한 AI 음성센서 기반의 생체인증 기술이 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돼 음성인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엔 선정된 우수성과는 인간 달팽이관을 모사한 음성센서 기반의 생체인증 기술로 프로닉스의 제품 라인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프로닉스는 지난 9월 AI 음성인식 센서 제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AI 보청기 등 차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국내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자들을 위해 ‘한국 LLM 개발자 데이(Korea LLM Developer Day)’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s://event.on24.com/eventRegistration/EventLobbyServlet?target=reg20.jsp&eventid=4403017&sessionid=1&key=00AD25463B500803D6A2ED56AD875FC3&groupId=50
LS전선아시아(대표 이상호)가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 자회사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저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희토류 산화물 사업도 추진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전문기업 콩가텍(www.congatec.com)은 도미닉 레싱(Dominik Ressing)을 신임 CEO에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도미닉 레싱 CEO는 콩가텍 합류 전 애브넷 임베디드(Avnet Embedded)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글로벌 임베디드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애브넷이 인수한 MSC테크놀로지(MSC Technologies)부터 20여년 이상 임베디드 컴퓨팅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콩가텍에 합류하게 된 신임 CEO는 콩가텍 솔루션의 잠재 역량을 극대화하고, OEM 기업들이 콩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 주관으로 펼쳐진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는 성남 시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모라이는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드론·로봇 등 무인 이동체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구소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를 이어왔던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마침내 지난달 상승 반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흥 시장의 수요 증가와 중국 토종 업체들의 선전으로 2년반만에 시장 반등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출하량 점유율에서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2위 시장인 인도에서 올해 선두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지난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2021년 6월 이후 매월 전년 동월 대비 감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2023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4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임원인사의 경우 탁월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임원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나다 순■ 전무 승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 반도체(DDIC) 전문기업 사피엔반도체(대표 이명희)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하나머스트7호스팩(372290)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피엔반도체는 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사피엔반도체와 하나머스트7호스팩의 1주당 합병가액은 각각 1만5330원, 2000원으로 양사의 합병비율은 1 대 0.1304648 이다. 합병 후 사피엔반도체의 발행주식 총수는 780만876주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2월 22일에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신임 김 사장을 비롯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2024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2024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지난해 29명(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급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기존 제품 대비 4배 성능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X330’의 개발자 편의성을 높인 SW 풀스택을 함께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사피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과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부터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피온은 올해 기존 제품인 X220 기반 NPU Farm 구축 및 공공·민간 실증 서비스 검증을 진행하고, 실제 상용서비스에 도입되는
삼성전자서비스(대표 송봉섭)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2023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삼성전자 제품의 사후 관리를 전담하는 서비스 엔지니어 5,500여 명 중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경연의 장이다.1986년 전자제품 AS 업계 최초 시행 후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우수 인재 육성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은 최근 출시된 NXP반도체의 모터 제어 솔루션 S32M2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NXP의 S32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에 새로 추가된 이 최신 기술은 소프트웨어 정의 전기자동차(SDV)에서 높은 모터 효율을 구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차체와 제어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실내 소음을 줄이고 탑승자의 쾌적함을 향상시키며, 그 밖에 다양한 이점들을 제공한다. 새로운 S32M2 디바이스 상에서 작업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강력한 컴파일러와 디버깅 솔루션이 통합된 Arm
정철동 LG이노텍 대표가 LG디스플레이 차기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정 신임 대표는 LG이노텍을 5년간 이끌며 LG이노텍 카메라모듈 사업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에 애플 아이패드용 OLED를 처음 공급할 예정이고, 8.6세대(2250㎜ X 2600㎜) 투자도 확정지어야 한다는 점에서 애플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 온 정 사장이 CEO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철동 사장, 2017년 이후 매년 LGD CEO 하마평 LG디스플레이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을 신
우수한 동유럽 외국인 석사과정 학생들을 첨단 분야 인재로 양성하자는 취지의 글로벌 장학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려대와 SK가 함께 손을 잡았다.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SK하이닉스(대표 부회장 박정호, 사장 곽노정), SK텔레콤(대표 사장 유영상), SK브로드밴드(대표 사장 박진효), SK㈜ C&C(사장 윤풍영)는 23일 오전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SK Global Scholarship Program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 고려대와 SK는 루마니아, 조지아 등 동유럽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 일반대학
Arm 홀딩스가 전용 DSP(디지털 신호 처리) 및 머신러닝(ML) 가속기의 비용 부담 없이 성능 향상을 요구하는 A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Arm Cortex-M52를 23일 발표했다.Cortex-M52는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에서 ML을 현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생성 인공지능(AI)과 거대 언어 모델(LLM)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AI가 이미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배포되어 있는지, 산업 전반의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지능형
LG전자(대표 조주완) 자회사들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지난 22일 하이프라자(판매 서비스), 하이텔레서비스(전화 상담 서비스), 하이엠솔루텍(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 하이케어솔루션(구독/유지 서비스) 등 LG전자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4개 자회사 임직원 70여 명과 강서구청,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우선 임직원들은 서울 강서구 지역의 강서노인복지관 및 등촌1·4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설거지, 도시락 배달 등 무료 급식 봉사를 도왔다. 봉사 후에는 김치 3,000kg을
LG전자 사내벤처 선발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6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사업성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스핀오프(분사)를 목표로 약 3개월 간의 레이스에 뛰어들게 된다.LG전자는 최근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육성한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성을 발표하고 검증하는 내부 IR 행사를 진행,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6팀을 선발했다. 당초 5팀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폭넓게 스핀오프 기회를 열어두고자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선발에는 지원팀이 제안한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