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힌 두산로보틱스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청약 경쟁률은 무려 524대 1을 기록했다.두산로보틱스(대표 류정훈)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았다. 두산로보틱스는 총 공모주식 수 1620만주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486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청약을 받았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과 KB증권, 인수회사인 키움증권과 신영증권, 하나증권 등 7개 증권
SK하이닉스는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돕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GPS’ 단말기 2,800대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올해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행복GPS는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누적 2만 9,000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은행의 전자화작업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KT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연계한 디지털문서 보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9월 KT와 신한은행은 전자문서 등 공인전자문서센터 중심의 사업기회 공동 발굴 및 DX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위한 TF를 만들어 상호 협력을 진행해 왔다.KT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문서의 등록 이력, 정보 등을 관리함으로써 신뢰성을 담보하고 자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소재 청파노인복지관에 수해지역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용산복지재단과 수해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용산복지재단은 LG유플러스 기부금을 활용해 수해지역인 충남·충북·경북 농협에서 농산물을 구매한 후, 청파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전달식은 지난 20일 용산구 소재 청파중앙교회에서 LG유플러스, 용산복지재단 및 청파노인복지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청파노인복지관
NXP 반도체가 글로벌 오토모티브 부문 파트너사 세 곳에서 상을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NXP는 공급 능력, 일관성,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아 덴소(DENSO)와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차량용 디지털 키 솔루션으로 BMW 그룹(BMW Group)으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했다.덴소의 올해의 비즈니스 파트너상은 뛰어난 성과, 탁월한 품질, 지속 가능성, 다양성, 포용성, 모빌리티 발전 등에 공헌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NXP는 이번 덴소의 특별 공로상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어려운 공급 조건 속에서 비즈니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신 발표를 통해 글로벌 200mm 팹 생산능력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4% 증가하면서 월간 웨이퍼 770만장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가전, 자동차, 산업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력 및 컴파운드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200mm 팹 생산능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전기차용 파워트레인의 개발과 전기차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 200mm 웨이퍼 생산능력 증가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무선통신(RF) 필터 전문 파운드리 전문기업 쏘닉스(대표 양형국)가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쏘닉스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36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5000원~7000만원, 총 공모금액은 180억원~252억원이다.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쏘닉스는 RF 필터 파운드리 생산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통신 시장의 변화
로옴(ROHM) 주식회사는 초고속으로 GaN 디바이스를 구동하는 게이트 드라이버 IC 'BD2311NVX-LB'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신제품은 나노초(ns)의 게이트 구동 속도를 실현해 GaN 디바이스를 고속으로 스위칭시킬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GaN 디바이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게이트 드라이버 IC의 성능 향상을 추구함으로써 구현할 수 있었다. 최소 게이트 입력 펄스 폭 1.25ns의 고속 스위칭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 저전력화, 고성능화에 기여한다.또 독자적인 구동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이전에는 실현이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인 온세미는 자율주행 차량의 시야를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개선하는 하이퍼룩스(Hyperlux™) 이미지 센서 제품군 드라이버를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에 지원한다고 21일 발표했다.이러한 강력한 기술 조합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은 모든 센서 조건에서 최고의 이미지 품질로 센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자율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비전 시스템이다.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는 노출 설정을 변경할 필요 없이 탁월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사각지대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10월 4일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대비해 파트너사는 물론 2차 수탁사까지 동행 가입을 확대한다. 국내 통신 3사 중 최초 사례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제조원가 상승시 그만큼의 가격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주는 약자와의 동행 1호 법안으로 현 정부의 핵심 상생협력 정책이다.KT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사옥에서 합동 가입식을 열였다. KT그룹사-파트너사, KT파트너사-2차수탁사가 참여했다. KT커머스, HCN, KT엠모바일과 함께 그룹사의 파
SKC(대표 박원철)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의 환경 보호,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구성원 참여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마이 그린 스쿨(My Green School)’을 시작한다.SKC는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2023 마이 그린 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과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의 이승환 대표, 송성호 재단법인 행복한학교재단 사무국장 등 SKC 및 참여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마이 그린 스쿨은 SKC가 지난 6월 공표한 ESG 경영 비전인 ‘ES
퀄컴 테크날러지는 퀄컴 10G 파이버 게이트웨이 플랫폼(Qualcomm ®10G Fiber Gateway Platform)과 주요 기능인 퀄컴 서비스 정의 와이파이(Qualcomm® Service Defined Wi-Fi) 기술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홈 커넥티비티 시대를 열고 서비스 공급 업체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21일 밝혔다.현재 브로드밴드 시스템에서는 서비스 공급 업체로부터 가정까지 접속 네트워크와 가정 내 와이파이는 별개로 관리되며, 그 서비스 품질은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커넥티비티 기술의 다양성과
라온텍(대표 김보은)이 차량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해외 고객사와 290만달러(약 38억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라온텍은 2019년부터 이 고객사와의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차세대 차량용 제품 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자율주행차, 전기차의 확대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30년 1100억달러 (약 1500조원, 출처: 가트너)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특히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발전과 함께 고성능의 헤드업디스플레이, 차량내 프로젝션
인텔은 현지시간 19일 연례 개발자 행사인 세번째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을 美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올해 행사에서 클라이언트, 엣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워크로드에서 인공지능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을 공개했다.팻 겔싱어 CEO는 개발자를 위한 기조연설을 통해 인텔이 하드웨어 제품 전반에 걸쳐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음을 밝히고 오픈소스 기반 멀티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AI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겔싱어
블루투스® 기술 표준을 관리 및 감독하는 비영리 단체인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무선 조명 제어를 위한 최초의 풀스택 표준인 블루투스® 네트워크 조명 제어(NLC)가 완성됐다고 20일 발표했다.블루투스® NLC는 무선 전파에서 디바이스 레이어에 이르기까지 제어 시스템의 표준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멀티 벤더 상호운용성 환경을 구축하고 무선 조명제어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약 10년 전 조명 업계는 블루투스®의 기술을 통해 무선 조명 제어의 표준화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무선
SK하이닉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설계, 소자, R&D, Solution 설계, 양산기술 P&T 등 11개 분야로 회사는 서류접수 이후 약 2개월간 채용 일정을 진행해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부터 전형 절차를 지원자에게 보다 편리하게 대폭 개선했다고 강조했다.우선 서류전형에서 기존에 지원자가 8개 문항 각 1000자씩 작성해야 했던 자기소개서는 5개 문항(필수 3개, 선택 2개)에 각 문항당 600자로 양식이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2023년 9월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KT는 오는 21일 KT채용홈페이지(recruit.kt.com)에 채용공고를 내고 ▲SW개발 ▲NW인프라기술 ▲B2B마케팅&세일즈 ▲B2C마케팅&세일즈 총 4개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이 중 SW개발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의 지원자들은 인턴십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지원자들은 KT채용홈페이지(recruit.kt.com)를 통해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전형 절차와 직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와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신우철, www.wando.go.kr)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도군 전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올해까지 완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을 제공한다.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대표 최영섭)이 경남테크노파크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추진단(이하,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 독일 지멘스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및 기술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스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지멘스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초정밀 공작기계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밀 공작기계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소재·부품·장비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2019년 상업용 생산 시작 이후 4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스트라드비젼은 지난 2019년 SVNet을 상용화한뒤 4년만인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생산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24만대의 차량이 스트라드비젼의 SVNet 기술을 탑재하고 도로위에서 달리고 있다.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데 최소 컴퓨팅과 전력 소비로 딥 러닝 기반 객체 인식을 원활하게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