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Neo QLED·OLED 등 2023년형 TV 신제품을 9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전세계 프리미엄 TV의 기준이 된 Neo QLED는 8K·초대형을 중심으로 총 7개 시리즈를 출시해 전년 6개 대비 확대했다.Neo QLED 8K는 기존 3개 시리즈에서 1개 시리즈를 추가해 총 4개 시리즈(QNC900·QNC850·QNC800·QNC700)에 3가지 사이즈(85·75·65형)로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최상위 제품(QNC900) 기준 ▲85형 1,570만원 ▲75형 1,280만원이다.Neo QLED는 3개
LG전자가 ‘올레드 에보(OLED evo)’를 앞세워 40인치대부터 90인치대에 이르는 2023년형 올레드 TV를 이달 13일부터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올해 LG 올레드 TV는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G/C시리즈) ▲합리적인 사양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B/A시리즈 ▲복잡한 연결선을 없앤 M시리즈 ▲롤러블, 8K 등 혁신이 담긴 R/Z시리즈 등 총 7개 시리즈 29개 모델로 구성된다.LG전자는 ‘밝기 향상 기술’을 기반으로 더 밝고 선명해진 LG 올레드 에보(83/77/65/55G3)를 먼저 출시한다. 세계 최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와 팹리스(설계사업)를 병행하던 DB하이텍이 비주력인 팹리스를 자회사로 떼어내는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순수(Pure Play)파운드리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DB하이텍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정관 변경,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브랜드사업부 분사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특히 이사회는 이날 반도체 설계사업을 담당하는 브랜드사업부를 분사하는 안건을 부의했다. 최근 IT 시장 침체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비주력인 설계사업을 병행하
LG전자(www.lge.co.kr)가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6년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 제품의 실제 성능이 실제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으로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 이하 MWC23)에서 '갤럭시 생태계'에 기반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먼저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대규모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방문객들이 카메라 성능과 다양한 혁신 기능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삼성디스플레이, 구글, 퀄컴 등 파트너사들도 각자의 전시 부스에 갤럭시 체험존을 마련하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안드
삼성전자가 23일과 24일(현지시간)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3 유럽 테크세미나'를 개최하고, 2023년형 Neo QLED와 OLED 등 TV 신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린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테크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지역 영상·음향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삼성전자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만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23년형 Neo QLED와 OLED 라인업의 개선된 화질 ▲2023년형 OLED 게이밍 모니터 성능과 진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작년까지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1위를 달성했다. LG전자는 2위를 차지했고 프리미엄 제품인 올레드 TV 시장에서는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양대 업체가 세계 TV 시장을 석권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17년 연속 1위의 자리에 오른 데는 ‘Neo QLED’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이 지속적으로 적중했기 때문이다.작년 한 해 Neo QLED를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1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림대 도헌학술원 개원 기념 학술심포지엄에서 ‘AI 시대, 한국 반도체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이 연설에서 박 부회장은 “AI 시대에 일어날 기술 혁신의 중심에는 항상 메모리 반도체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최근 화제의 중심인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시작으로 많은 빅테크 기업이 AI 챗봇(Chatbot)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으며 앞으로 이 분야가 반도체 수요의 새로운 ‘킬러 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
소니드(대표 최시명)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 에프디스플레이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상승한 3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늘어났다. 이같은 실적 상승은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육성했던 비전검사 시스템의 수요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전검사 시스템은 머신 비전을 활용한 것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검사에 활용되는 장비다.에프디스플레이는 향후 비전검사 시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QD OLED 패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직접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살펴본 뒤 주요 경영진들과 ▲IT기기용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 현황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이날 핵심 제품을 개발하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실력을 키우자"고 말하며 '미래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1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에서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와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새로운 갤럭시 북3 시리즈는 사용성에 따라 3가지 라인업을 제공한다.역대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터치 스크린에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클램셸(clamshell) 디자인의 '갤럭시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3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3(Samsung First Look 2023)' 행사에서 2023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2023년형 TV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소비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더욱 강화된 연결성을 제공해 더 가치 있고 풍부한 사용 경험을 선보인다.2023년형 Neo QLED는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과 '뉴
LG전자(www.lge.co.kr)가 더 밝아지고 선명해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3일 공개하고 고객 맞춤형 경험이 강화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LG전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올레드 TV 리더십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한 독자 TV 운영체제 webOS를 기반으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로 정립했다. 이는 제품 개발부터 구매 및 사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크린 경험을 모두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버스정류장에 모빌리티AR 서비스를 활용한 ‘AR버스정류장’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모빌리티AR은 버스·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스마트 쉘터 등 모빌리티 인프라에 투명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위치·상황·이용자 맞춤형으로 AR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편리한 교통, 시정, 주변지역 정보 등을 제공한다.특히 투명
DB하이텍(대표 최창식 부회장)은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 2,781억 원, 영업이익 6,15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4,474억 원, 영업이익 2,20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9%를 기록했다.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됐으며, 상대적으로 경기 침체 영향을 덜 받고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산업·의료 분야 비중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DB하이텍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전자·IT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LG전자(www.lge.co.kr)가 TV 사업의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앞세워 고객경험 혁신 및 콘텐츠·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고 6일 밝혔다.LG전자는 외부 TV 업체에 공급중인 webOS 플랫폼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webOS Hub’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클라우드 게임, OTT 등 인기 콘텐츠를 확대하고 ▲홈 화면 커스터마이징을 포함해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업계 최초 OLED TV 전용 플랫폼까지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LG전자는 개발, 생산 등 하드웨어에 머무르던 TV 사업의 포트폴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테크 데이 2022(Samsung Tech Day 2022)'를 개최하고,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과 로드맵을 공개했다.지난 2017년 시작된 '삼성 테크 데이'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올해 '삼성 테크 데이'는 글로벌 IT 기업과 애널리스트, 미디어 등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 시스템LSI사업부장 박용인 사장, 미주총괄 정재헌 부사장을 포함해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닉스(대표 김기수)가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기술을 마스크에 적용해 양산화에 나선다.아이윈플러스(대표 이준식, 박기홍)는 자회사 프로닉스가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마이크로 LED는 크기가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소형 LED를 의미한다. 크기뿐만 아니라 LE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비해 얇고 밝아 차세대 소자로 평가된다. 디스플레이와 의료·바이오, 초고속 통신, 반도체 등 여러 산업에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도 관련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
LG전자(www.lge.co.kr)가 현지 시간 2일부터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Life, Reimagined)’를 주제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3,610제곱미터(㎡)의 단독 전시관(18홀)에 ▲압도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TV 라인업 ▲게이밍 성능에 특화된 올레드 TV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맞춤 가전 등 다
LG전자(www.lge.co.kr)가 내달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을 처음 공개한다.LG전자는 77·83·88형에 이어 97형 올레드 에보를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올레드 TV는 이로써 40형 대부터 90형 대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완성한다. 70형(대각선 길이 약 178센티미터)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