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렸다.삼성전자 DX부문 CTO 겸 삼성
삼성전자가 2021년 이후 생산된 '비스포크 세탁기'에서도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8월 중 한국과 유럽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지난해 10월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2023년 신제품에 탑재했다.이 코스는 삼성 세탁기의 독자적인 '에코버블(EcoBubble)'기술로 옷감 마찰을 줄여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 60%까지 줄여준다.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로 1년 동안
반도체 공정 장비 전문기업 ㈜아이엠티(대표 최재성)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아이엠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으로 레이저(Laser)와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건식세정 장비 사업 및 국내 유일의 극자외선 마스크 레이저 베이킹(EUV Mask Laser Baking)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회사는 레이저 프로브카드(Probe Card) 세정 장비,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CO2링 프레임 웨이퍼(Ring Frame Wafe
LG전자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올레드 TV 최대 시장인 유럽의 고객들로부터 최고 TV로 인정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영국 소비자매체 '위치(Which?)'는 2023년형 올레드 에보(모델명: 65C3)를 “이 제품은 큰 업적이다(triumph)”라고 언급하며 평가 대상 전체 288개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부여했다.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위부터 9위까지 석권했다. 매체는 지난 6월 LG전자를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로 4년 연속 선정
LG전자(대표 조주완)가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 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결합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LG전자는 올해 3월 시제품을 공개한 뒤 충북 진천군 소재 ‘뤁스퀘어’에 진열해 공간∙가전∙서비스의 융합이라는 혁신적인 주거공간 콘셉트를 제시했다.이번 IFA에서 선보이는 스마트코티지는 유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오는 8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병원(SNUH)과 공동으로 ‘HCLS 서밋 코리아 2023’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틀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HCLS(Healthcare & Life Science) 서밋은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AI 애플리케이션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강연, 연구 발표, 데모, 실습 워크숍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된다.엔비디아 글로벌 헬스케어 인셉션 리드 르네 야오와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형철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첫
LG전자는 올 상반기 자사 올레드 TV 출하량이 133만 1천 4백 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고 21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7%를 차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올레드 TV 명가로서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특히 올 상반기에는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와 함께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11.4%를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국내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연구 생태계를 강화한다.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는 21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2개월 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3'을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연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기존 인공지능(A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 (http://www.siemens.com/eda)는 자사의 IC 설계 검증용 ‘캘리버 nm플랫폼(Calibre® nmPlatform)’ 툴이 Intel 16 공정용으로 완전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이번에 Intel 16 공정용으로 인증된 Calibre nmPlatform 툴 제품으로는 Calibre nmDRC 소프트웨어, Calibre YieldEnhancer™ 소프트웨어, Calibre PERC™ 소프트웨어 및 Calibre nmLVS 소프트웨어가 있다.이번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3E’ 개발에 성공하고, 성능 검증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이다.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되고, HBM3E는 HBM3의 확장(Extended) 버전이다.SK하이닉스는 “업계 최대 HBM 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서울시 동대문구 공중화장실에 'U+스마트레이더'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에 알림을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 안전 사각지대에서 구민 안전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동대문구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공중화장실에 U+스마트레이더를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됍 다.IoT 기반의 스마트 공중화장실 조성에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세계 처음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HDR10+ GAMING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일뿐만 아니라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또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을 지난해부터 출시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재난안전상황실에 처음으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공급했다.LG전자는 최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 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경남도청은 LG 매그니트를 호우, 화재 등 재난을 비롯해 도로 교통,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있다. 선명한 대형 화면으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고 유관 기관과 화상회의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전망이다. 북미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경기 침체 영향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프리미엄 시장 수요는 견조해 애플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 1위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현지시간) 미국 시장분석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6% 줄어든 11억470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2억2500만대)보다 6.5% 감소한 수준이며, 지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카본(대표 조문수, 이명화)이 주주총회를 통해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직물, 프리프레그 제조기업 한국신소재(대표 이명화) 흡수 합병을 가결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약 1,800만주 이상이 찬성해 압도적인 지지로 합병이 통과됐으며, 합병법인의 상호명은 한국카본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한국카본은 LNG 수송용 단열재 핵심자재, 건축 단열재, 항공 및 방산용 소재 등을 생산하는 한국신소재를 합병함으로써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방산·우주·전기자동차 부품
스마트 배전기 전문기업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이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혁신제품 신규지정업체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자사 디지털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이하 디지털 아크 차단기) 제품에 대한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조달청 혁신제품 제도는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상용화 직전의 제품 또는 서비스의 공공성과 혁신성 등을 심의해 정부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정책이다. 혁신제품 지정 이후 3년간 공공기관에 해당 제품을 입찰 없이 수의계약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는 등 공공분야 우선 구매 지원을 받게 된다.회사 측은 디
자동차용 전장부품 전문업체인 모베이스전자(대표 김상영, 이광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사우디 시어(Ceer)모터스’와 자동차 에어백 시스템 관련 핵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향후 10년 동안 유지될 예정이며, 계약 규모는 영업비밀 유지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모베이스전자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시어(Ceer)모터스는 사우디 국부펀드 PIE(Public Investment Fund)와 대만 폭스콘의 합작회사로, 사우디가 발표한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인 전기차 제조 프로젝트다.
비쉐이 인터테크놀로지(Vishay Intertechnology, Inc., NYSE: VSH)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SMT 솔루션인 업계 최초의 표준 정류기 및 과도 전압 억제기(TVS) ) two-in-one 소자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산화물 평면 칩 접합 설계 및 공통 캐소드 회로 구성을 특징으로 하는 Vishay General Semiconductor R3T2FPHM3은 콤팩트한 FlatPAK 5x6 패키지에 3A, 600V 표준 정류기와 200W TRANSZORB® TVS를 결합한 소자다.이 제품은 -55°C에서 +1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지하철 5호선 노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3D 기반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개량하는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스마트 스테이션'이란 분야별로 분산되어있던 역사 관리 시스템을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개선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 2월까지 5호선 51개 역사에 구축한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5호선 방화~상일동역 구간 역사에 구축되며, 강일~하남검단산역 구간은 내구 연한이 도래하지 않아 제외됐다.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은 지난 2018년 군자역(5,7호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몰렉스(Molex)의 PowerWize BMI 고전류 패널 대 기판·버스바 인터커넥트 시스템 제품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고밀도 전자 패키징에는 시각적 지침 없이 하위 어셈블리가 결합되는 설계가 필요하다. 이런 인터커넥트 시스템은 엔지니어에게 데이터 센터 전력 전송 시스템, 기지국, 배터리 관리 인버터, 전기차 충전소와 같이 접근하기 어렵고 시각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전류 운반 용량과 정확한 결합력을 제공한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구입 가능한 몰렉스 PowerWize BMI 고전류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