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준법 경영표준(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표준(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세계적으로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그간 구축한 준법,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인증기관의 평가를 추진해 왔다.이날 SK하이닉스 분당 캠퍼스에서 인증수여식이 진행됐고, 이 자리에는 BSI 코리아 임성환 대표, SK하이닉스 김윤욱 부사장(지속경영담당), 박수만 부사장(윤리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와이씨켐(옛 영창케미칼, 대표 이성일, 이승훈)이 21일 공시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제2 R&D센터, 신공장 및 신규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이번 시설 및 설비 투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협력화 단지에 진행될 예정이다. 부지 면적은 13,356㎡(4,040평)이며, 예상 투자 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 산업단지로, 세계 최대 반도체 산단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전문업체인 래티스 반도체(한국지사장 윤장섭)는 첨단 차량용 시스템 설계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래티스 드라이브 솔루션 스택(Lattice Drive™ solution stack)을 21일 발표했다.래티스의 특정 애플리케이션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스택 포트폴리오를 자동차 시장으로 확장하는 래티스 드라이브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연결 및 데이터 처리,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센서 브리징 및 프로세싱, 그리고 운전자와 실내 및 차량 모니터링을 위한 저전력 구역(zonal) 브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SK하이닉스가 지멘스의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 관리 솔루션인 Polarion™ ALM을 도입해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이하 ASPICE) 차량용 반도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발표했다._ASPICE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품질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주요 자동차 OEM 업체에서 채택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월 ASPICE 인증 레벨2를 달성했으며, 나아가 레벨3 이상의 등급도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이다.
삼성전기(대표 장덕현)가 글로벌 ESG 평가 지수 중 하나인 FTSE4Good 지수에 국내 전자부품 업계 최장기간인 13년 연속 편입됐다고 21일 밝혔다.FTSE4Good은 2001년 영국 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셜타임즈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합작해 만든 ESG 평가 전문 지수로 전 세계 7,000여 개 기업을 평가한다. FTSE4Good의 평가항목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3가지 영역과 300여 개의 세부평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삼성전기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FTSE4Goo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가전부터 전장 부품까지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9개 본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특히 LG전자는 에너지대상과 탄소중립대상을 모두 휩
삼성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탄소중립위너상'은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엘리베이터 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데 이어, 아파트 단지별 전기차 충전기, 주차 면수, 주차 관제 등 인프라 현황을 비롯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L
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각 계열사별로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제공 ▲가전제품 특별 점검 ▲카드 고객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19일 모라이 R&D 센터에서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이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기부가 글로벌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270개를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3년간 344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는 미국 국방부의 RAMP-C 프로그램 2단계에 보잉(Boeing) 및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등 두 곳의 신규 방위산업기반(DIB) 회사가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RAMP-C 프로그램 2단계에 참여해 인텔 18A˚ 공정 기술과 업계 표준 전자 설계 및 분석 도구, 지적 재산(IP)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제품 설계 테이프아웃을 준비하기 위해 테스트 칩을 설계, 테이프아웃 및 제작할 수 있다.RAMP-C 프로그램은 미국 내 상용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가 미국 국방부 시스템에 필요
삼성전자가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해 '24Gbps GDDR6 D램'을 개발한데 이어, '32Gbps GDDR7 D램'도 처음 개발해 그래픽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32Gbps GDDR7 D램'은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탑재돼 연내 검증이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한층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16Gb 용량으로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자사 올레드 에보(TV)가 최근 일본 유력 영상·음향 전문매체 ‘음원출판(音元出版)’이 주관하는 ‘VGP(Visual GrandPrix) 2023 여름 어워드’에서 최우수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특별상(Special Award)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과 ‘퍼스널 비주얼 대상‘을 포함한 총 15개의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VGP 어워드는 출품작들을 특별상 부문과 카테고리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VGP 어워드는 AV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는 전자매장 딜러들이 제품의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업체인 온세미는 보그워너(BorgWarner)와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에 대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대해10억 달러 이상의 생애 가치로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보그워너는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온세미의 1200V와 750V 전력 디바이스를 자사의 VIPER 전력 모듈에 통합할 계획이다.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디바이스는 양사의 오랜 전략적 관계의 일부인 온세미 제품의 포트폴리오에 합류한다.온세미는 전기차 트랙션 시장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품질, 신뢰
KT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 대구광역시가 함께 진행한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KT는 지난 4월 대구창경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와 대구창경센터는 인공지능 ICT 융합서비스 등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 2개 기업을 선발했다.선발 기업은 AI 기반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브이캣(VCAT)을 운영하는 ‘파이온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와 메타(Meta)는 메타의 라마 2(Llama 2) 대형 언어 모델(LLM)을 클라우드에만 의존하지 않고 온디바이스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라마 2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을 스마트폰, PC, VR/AR 헤드셋, 차량 등의 온디바이스에서 실행함으로써 개발자들은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개인적이고 신뢰할 수 있고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이에 퀄컴은 새롭고 흥미로운 AI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라마 2
삼성전자서비스가 전자제품 서비스품질 1등 기업의 입지를 재확인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전자제품 AS품질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서비스 산업 최초로 '고객감동 콜센터' 및 '1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된데 이어 고객접점 부문 조사까지 1위를 석권했다.앞서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6일 발표한 '2023 한국서비스품질 지수(KS-SQI)'에서도 휴대전화, 가전제품, 컴퓨터 AS 품
KT(www.kt.com)가 통신장비 전문업체 HFR(대표 정종민)과 5G 특화망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도입 효용성 발굴과 기술 개발을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KT는 5G 특화망 구축과 운영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HFR은 5G 특화망 구축에 필요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개발한 중견 통신장비 업체다. 양사는 중소중견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에 5G 특화망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도입의 효과를 사전 실증할 수 있는 프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ko)가 하이브리드 본딩과 실리콘관통전극(TSV∙Through-Silicon Via) 공법을 사용, 칩렛을 최신 2.5D 및 3D 패키지에 통합하는데 도움이 되는 재료, 기술 및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이종 접합 제조(HI∙Heterogeneous Integration)를 위한 기술이 새로운 솔루션으로 더욱 확대됐다.HI는 반도체 회사가 다양한 기능, 기술 노드, 크기의 칩렛을 최신 패키지로 결합해 단일 제품처럼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고성능 컴퓨팅
LG전자(대표 조주완) 임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찾아 진로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지난달 사전 모집으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28 명이 그룹별 조를 이뤄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재학생 380 명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했다.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된 제품∙서비스 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학생들은 직원들의 직무 설명을 통해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