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엘지와 손잡고 네트워크에 AI·QoS 등 기능을 더한 차세대 코어 기술을 시연하고, 향후 미래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협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가 함께 시연한 기술은 5G 네트워크에 AI·머신러닝·QoS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구성하는 내용이다. 네트워크를 API 형태로 구성할 경우 다른 서비스와 연동이
SK하이닉스는 현존 D램 중 가장 미세화된 10나노급 5세대(1b)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이 기술이 적용된 서버용 DDR5를 인텔에 제공해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The Intel Data Center Certified memory program)’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인텔의 서버용 플랫폼인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Intel® Xeon® Scalable platform)에 사용되는 메모리 제품의 호환성을 공식 인증하는 절차다. 이번에 인텔에 제공된 DDR5 제품은 동작속도가 6.4G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삼지전자와 협력해 옥외와 실내에서 5G 오픈랜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장비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오픈랜(O-RAN, 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이다. 오픈랜이 상용화 되면 통신사업자는 비용 절감 및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며, 이용자 측면에서는
KT(www.kt.com)가 5G와 LTE 안테나가 결합된 신규 RU(Remote Unit)의 상용망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증을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성능저하 없이 5G와 LTE 통신 커버리지 제공이 가능함을 확인했다.KT는 기지국 설치에 큰 걸림돌인 건물 옥상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에릭슨과 5G와 LTE 결합 신규 RU 개발 논의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스웨덴 에릭슨 연구소에서 신규 RU를 이용한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신규 RU는 LTE 안테나 뒷면에
퀄컴 테크날러지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 (Microsoft Build 2023)에서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Snapdragon® compute platforms) 기반 생성형 AI 실행 등 온디바이스 AI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윈도우 11 PC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향후 AI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포괄해야 한다. AI 애플리케이션을 온디바이스로 운영하면 비용효율성, 프라이버시, 개인화, 지연(latency)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첨단 전자 제품의 기술 혁신과 수요 증가로 인해 전 세계 반도체 패키징 재료 시장이 2022년 261억 달러에서 연평균 2.7% 성장해 오는 2027년 298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이번 예측은 SEMI와 테크셋(TECHCET) 그리고 테크서치(TechSearch)가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재료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됐다.고성능 어플리케이션, 5G, 인공 지능(AI), 이기종 통합 및 시스템 인 패키지(System-in-Package) 기술의 도입으로 고급 패키징
세계비디오전자표준협회(VESA)는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적합성 테스트 규격(Adaptive-Sync Display CTS)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23일 발표했다.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CTS는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 VRR) 디스플레이의 FOS(front-of-screen) 성능에 관한 최초의 공개 표준이다. 업데이트된 규격인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버전 1.1은 보다 포괄적이며 엄격한 테스트를 특징으로 한다.예를 들면 회색-대-회색(G2G) 테스트를 5 x 5 테스트 매트릭스에서 훨씬
KT(www.kt.com)가 5G를 지원하는 휴대용 와이파이 ‘5G EGG(에그) 2’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5G 에그 2는 USIM을 꽂아 5G 데이터를 와이파이(WiFi)로 전환해 다양한 기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말이다. KT가 2020년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5G EGG(에그)’의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이용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해 시장 수요에 맞춰 새 모델을 내놓았다.KT의 5G 에그 2는 WiFi 표준 ‘WiFi 6’를 적용하고 빠른 속도에 유리한 5GHz대역을 기본값으로 설정했다. 또 이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장거리에도 안정적인 USB 연결을 지원하는 리클로커·리드라이버 디바이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 오토모티브 EQCO510과 산업용 EQCO5X31 리클로커·리드라이버 디바이스는 USB 연결 범위를 최대 15m까지 확장하며 USB 3.2 1세대 슈퍼스피드(USB 3.2 Gen 1x1)와 호환된다.새롭게 출시된 EQCO510 및 EQCO5X31은 5Gbps의 속도로 양방향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USB 리클로커·리드라이버 장치
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대표 최종신)은 국내 제조사로는 처음 KC 인증을 받은 5G 특화망 디바이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5G 특화망에 공급되는 우리넷 무선 단말은 서브6 대역(6㎓ 이하)의 NR 주파수로 민감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성하는데 활용될 전망이다.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5G 특화망 시장 규모는 지난해 16억 1,000만 달러(약 2조 1,200억 원)로 추정되며 매년 평균 49%씩 성장해 2030년 410억 2,000만 달러(약 54조 1,500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KT(www.kt.com)는 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RAPA)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동통신 단말 검증 환경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와 RA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제조사에 5G 단말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KT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 하고 국내 유일하게 5G 단독모드(SA)를 제공하면서 단말 검증 역량도 축적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단말 시험 규격과 시험 시나리오에 맞춰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RAPA에게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표준 진화와 KT 규격 개정에 따라 추가로
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대표 임형섭)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1억76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9%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억7066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1% 줄었다.석경에이티 측은 “경기 침체 영향에 따른 주요 고객의 재고 정책 변화로 발주량이 줄어 매출 규모가 감소했고, 자산 증가에 따른 비용과 연구개발비 등 고정비가 늘어나 영업이익도 감소했다”며 “2분기이후 매출 및 이익 구조가 서서히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연간 목표 달성에는 문제 없을 것”이고 설명했다.전체 매출의 과반을 차지하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CXL(Compute Express Link) D램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1.1 기반 CXL D램을 개발한데 이어, 1년 만에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D램을 개발해 차세대 메모리의 상용화 시대를 앞당겼다.이번 제품은 PCIe 5.0(x 8레인)을 지원하며, 최대 35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CXL 2.0 D램'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며, 차세대 컴퓨팅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용량의 제품도 적기에 선
KT(www.kt.com)는 1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2.6% 증가한 6조4,437억원, 별도 기준 0.2% 증가한 4조6,1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은 kt clould 분사 영향에도 성장을 이뤄냈다.영업이익은 전년도 마포 솔루션 센터 매각 746억원 등 부동산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물가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에도 시장 기대치 수준으로 연결 기준 4,861억원, 별도 기준 3,881억원으로 집계됐다.B2B 플랫폼 사업(DIGICO B2B)은 디지털 전환(DX)과 부동산 관련 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는 5G·4G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끊김 없는 '스마트 무전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차세대 무전 플랫폼 '엠플하이톡(M+HyTalk)' 보유 기업 MDS테크(대표이사 이창열, 이정승)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신 서비스와 엠플하이톡, 전용 단말을 결합해 국내 산업현장으로 스마트무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경기도 성남시 MDS테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
초고주파 이동통신 케이블 및 안테나 전문기업 센서뷰(대표 김병남)가 지난 2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센서뷰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앞서 센서뷰는 지난해 소부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센서뷰는 지난 2015년 설립된 5G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나노 소재 가공 기술 및 정밀 설계 기술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LPDDR5X 메모리 인터페이스 IP와 LPDDR5X 표준을 초과하는 속도로 실행되는 SK하이닉스의 LPDDR5T 모바일용 D램 간에 상호운용성을 검증했다고 27일 밝혔다.올 초 케이던스가 8.5Gbps 속도에서 작동하는 최초의 LPDDR5X 메모리 인터페이스 IP 설계를 발표하고, SK하이닉스에서 9.6Gbps 속도의 LPDDR5T 모바일용 D램 기술을 처음 공개한 뒤 나온 주요 성과다.LPDDR5T는 SK하이닉스가 지난 1월에 공개한 모바일용 고속 D램 기술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같은 모바일 제품
KT(www.kt.com)가 국내 최초로 5G 기반 음성통화 VoNR(Voice over New Radio) 시범 서비스를 자사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5G 음성통화(VoNR)는 현재 통신 3사가 제공 중인 LTE 기반(VoLTE) 음성 통화보다 접속 시간이 짧고, 통화 중 데이터 고속 전송이 가능한 기술이다.KT는 갤럭시 S22 시리즈 단말을 사용하는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5G 음성통화(VoNR) 서비스를 시범 운용하고, 임직원들의 피드백 반영을 거쳐 향후 고객 대상 서비스로 준비한다는 계
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대표 임형섭)는 ‘붕산화물-용융염계의 고체전해질 및 그 제조방법’ 등 2차전지 전고체 전해질 소재와 관련한 특허 총 6건을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석경에이티는 앞서 지난달 기존 황화물계 결정구조의 리튬이온 전도체에 비해 전도성과 안전성, 경제성이 뛰어난 붕산화물계의 새로운 리튬이온 전도체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회사는 향후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시장이 개화하면 기술 선점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석경에이티는 향후 나노기술 기반의 사업 경쟁력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KT(www.kt.com)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이음5G 인프라를 손쉽게 관제할 수 있는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KT가 개발한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은 5G 상용망 운용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해 이음5G의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 안정성 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해당 솔루션에는 망과 장비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수십 개의 장비 품질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한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비교 및 분석해 하나의 지표로도 장비의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