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텔과 동맹을 맺고, 업계 및 학계를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기업용 생성형 AI 반도체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공동연구센터(NICL)를 설립해 국내 스타트업,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인텔은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강력한 대항마로 AI 가속기 칩 ‘가우디 3’를 선보였다.인텔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인텔 비전 2024'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요지의 양사 협력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애리
인텔의 연례 고객 및 파트너 컨퍼런스인 인텔 비전 2024(Intel Vision 2024)에서 인텔은 기업용 생성형 AI(GenAI)를 위한 성능, 개방성 및 선택권을 제공할 인텔 가우디 3(Intel Gaudi 3) 가속기와 함께 생성형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개방형 스케일러블 시스템 스위트, 차세대 제품 및 전략적 협력을 11일 발표했다.인텔의 최신 제품들은 기업이 AI 이니셔티브를 확장하는데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응할 수 있다.인텔 CEO 팻 겔싱어(Pat Gelsinger)는 “최신 가우디, 제온 및 코어 Ultr
인텔은 2월 1일부로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를 수석 부사장 겸 데이터 센터 및 AI 그룹(DCAI) 총괄로 선임한다고 5일 발표했다.저스틴 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20년 이상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에서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텔에 합류했으며 기업용 AI 시스템 분야의 리더이기도 하다.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인텔 경영진 소속으로 팻 겔싱어 CEO에게 직속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 그래픽 처리 장치(GPU) 및 가속기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전반을 아우
HPE(NYSE: HPE)는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와 함께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ICT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업무협약식은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이원규 교무부총장, 김승주 디지털정보처장 등과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 강인철 한국HPE 아루바 네트워킹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19일 진행됐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비전을 함께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 및 운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려대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Fall 2023’ 행사에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참여, 오픈랜 기술경쟁력과 국내외 장비제조사와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이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기술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로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2021년
HPE는 KT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엣지커넥트 SD-WAN 플랫폼(HPE Aruba Networking EdgeConnect SD-WAN)을 도입해 AWS 클라우드 WAN과의 엣지 투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고객에게 글로벌 지점간 연결성 향상을 위한 MPLS 네트워크보다 더욱 빠르고 경제적인 고성능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 HPE는 KT와의 추가적인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KT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HPE Aruba Networking)을 활용해 고객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AI용 엔비디아 스펙트럼-X™(NVIDIA Spectrum-X™) 이더넷(Ethernet) 네트워킹 기술이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레노버(Lenovo)의 자사 서버 라인업에 최초로 통합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는 기업이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펙트럼-X는 생성형 AI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이는 기존 이더넷 제품 대비
AMD가 3세대 AMD 에픽™(AMD EPYC™) 프로세서 라인업의 신제품을 8일 발표했다.새롭게 출시된 6종의 데이터 센터용 CPU는 일반 IT 및 메인스트림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한편 기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 측면의 장점도 제공한다.3세대 AMD 에픽 CPU 제품군은 기술적 요건이 비교적 낮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컴퓨팅 작업에서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 최신 보안 기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함으로써 최상위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최신 4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 제품군을 보완한다.3세대 AMD 에픽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아사히글래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EUV용 블랭크마스크 공급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팹리스 스타트업 '파두' 1조800억 몸값 투자…유니콘
SK하이닉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인 ‘HPE 디스커버(이하 HPE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HPED는 미국의 ICT 기업인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HPE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데이터센터 운영 트렌드를 파악하고 메모리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HPE와의 파트
AMD는 자사의 AMD 에픽(EPYC™) 임베디드 시리즈 프로세서가 HPE의 새로운 모듈식 다중 프로토콜 스토리지 솔루션인 HPE 알레트라(Alletra) 스토리지 MP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성능 및 용량을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동일 하드웨어 기반으로 여러 스토리지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분산 인프라를 지원한다. 블록 및 파일 저장소를 구성할 수 있어 고객들이 작업 부하 및 스토리지 프로토콜과 상관없이 HPE 그린레이크(GreenLake) 엣지-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및 스토리지 서비스
대한민국 AI, Cloud, IDC 업계 관계자∙전문가가 디지털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과 생태계 성장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열렸다.kt cloud(www..ktcloud.com, 대표 윤동식)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디지털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IT 전문기업, 스타트업,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관련 공공 기관, DX 비즈니스 추진 기업의 대표 및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
HPE는 국내 미들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서비스형(As a Service)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HPE의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플랫폼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7월 한국HPE와 티맥스소프트는 ‘서비스형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해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와 웹투비 솔루션을 서비스형 플
한국HPE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을 시작으로 고객 및 파트너 대상 전국 로드쇼에 나섰다.HPE의 차세대 컴퓨팅 전략 및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3월 17일 부산 그랜드 조선 호텔, 29일 판교 그래비티 서울, 4월 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로드쇼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HPE의 차세대 컴퓨팅 포트폴리오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 (HPE ProLiant Gen11 server)’의 출시를 기념하며 진행되는 첫 전국 고객 및 파트너 행사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대응
LG 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미국 IT 장비 제조사인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이하 HPE)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오픈랜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현장에서 회의를 갖고, 오픈랜 상용화 시대에 앞서 AI·머신러닝 기반의 오픈랜 운영 자동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는 LG유플러스 김대희 NW인프라기술그룹장과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인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코리아(이하, ALE 코리아)가 신춘식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ALE은 고객과 산업 맞춤형 통신·네트워크·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1919년 프랑스에서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신춘식 지사장은 삼성전자, KT를 거쳐 한국 HPE에서 21년간 영업 본부장 및 미션 크리티컬 서버 영업 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IT 영업 분야에서만 2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영업 전문가다.신 지사장은 ALE 코리아의 국내 사업 성
kt cloud(www.ktcloud.com, 대표 윤동식)는 글로벌 IT 기업인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와 ‘IDC 통합 인프라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kt cloud 윤동식 대표, HPE APAC 나린다 카푸어(Narinder Kapoor) 대표, HPE 코리아 김영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 기관 및 기업에 필요한 IDC 통합 인프라 구현 및 확대를 위해 인프라∙네트워크, 솔루션, 마케팅∙영업 역량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목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프리카(AIFRICA, 공동대표 이규정, 강선근)와 하이브리드 IT 솔루션 글로벌 기업 한국 HPE(대표 김영채)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AI PaaS(Platform as a Service)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PaaS 솔루션에 대한 기술 및 영업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 기회 발굴, 각 분야별 전문지식에 대한 정기적 공유, 기술·영업·마케팅 부분에 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양사
AMD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투게더위어드밴스_데이터 센터(together we advance_data centers)’ 행사에서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4세대 EPYC 프로세서는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압도적인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이하 HPC) 성능을 제공한다.4세대 EPYC 프로세서는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혁신 기술 및 기능을 지원한다. 차세대 AMD '젠 4(Zen 4)'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
HPE가 차세대 컴퓨트 포트폴리오 ‘HPE 프로라이언트 Gen11(HPE ProLiant Gen11)’을 3일 발표했다.이는 하이브리드 생태계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구축을 위해 더욱 향상된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지원한다.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AI,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그래픽 어플리케이션, 머신 러닝,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가상화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워크로드에 직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고 최적화된 컴퓨트 리소스를 제공한다.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컴퓨트 환경이 어디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