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SKT, LGU+ 등 통신 3사는 KCTV제주방송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킬로미터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종전에는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을 통해 우도에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통신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했다.이에 KT, SKT, LGU+, KCTV제주방송 4사는 지난 2020년 9월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해양 조사와 안전 진단 ▲해역 이용 협의 ▲공유 수면 점용∙사용 허가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전문업체인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최근 출시된 nPM1300 전력관리 IC(PMIC, Power Management IC)에 대한 대량 생산에 돌입하고, 노르딕 유통망을 통해 양산물량 공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nPM1300은 현재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칩스케일 패키지(CSP, Chip Scale Package) 또한 조만간 공급될 예정이다.2개의 초고효율 벅 DC-DC 컨버터와 LDO(Low Drop Out) 전압 컨버터로도 기능할 수 있는 2개의 부하 스위
영업주들이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PASS앱을 이용해 방문 고객의 성인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 미성년자 위조 신분증에 속아 주류를 팔다 영업정지를 받는 소상공인과 영업주들의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효과적인 서비스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통신 3사(KT, SKT, LG유플러스)는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QR코드 식별을 통해 성인 인증 및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ASS 모바일신분증 검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금융∙공공, 의료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KT·SKT·LGU+ 등 통신 3사는 지난 9월 2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신기술·서비스(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되었다고 12일 밝혔다.PASS앱은 본인확인·인증서·모바일신분증·전자문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바일신분증의 하나인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2020년 6월 출시돼 530여만 명이 사용하
KT(대표 김영섭, www.kt.com),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 등 이동통신 3사는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스팸과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메시징 서비스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통 3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02-6100-3095)에서는 기업이 발송하는 메시지에 전화번호 대신 각 기업이 브랜드 프로필로 등록한 로고나 브랜드 이미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이엔에스, SK브로드밴드와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SK텔레콤 T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10개 회사가 참여했다.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덊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이다.이번 협약은 공사 중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
정부가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4년 전 할당한 5세대(5G) 통신용 28㎓ 주파수를 회수하는 사상 초유의 고강도 제재 조치를 단행한다. 현재 28㎓ 주파수 대역 이용기간은 5년인데, 주파수 이용기간 만료 이전에 할당이 취소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주파수 대역에서 이들 두 통신사업자들이 애초 약속대로 통신망을 깔지 않았다는 이유다. 향후 이통3사에 대한 최종 처분은 12월 청문절차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최종 처분이 확정되면 새로운 사업자 진입을 추진하고 신규 투자를 통해 28㎓ 대역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정부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SK텔레콤(SKT)의 ‘K-AI 얼라이언스’에도 동참해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관련 기업 들과의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정부는 지난해 12월에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며 국민들에 향상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사피온 코리아는 이번 사업에서 AI 반도체 기업들 가운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DECT NR+(이하 NR+)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종단간 셀룰러 IoT 솔루션을 26일 발표했다.새로운 nRF91® 시리즈 SiP(Systems-in-Package) 기반 제품과 함께 구성된 노르딕의 셀룰러 IoT 제품은 노르딕이 설계, 관리 및 공급하는 칩셋과 모듈, 그리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통해 보다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설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포함된 세계적 수준의 포괄적인 셀룰러 IoT 솔루션이 단일 공급업체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자사의 AI 반도체인 ‘사피온 X220’과 SK텔레콤 (이하SKT)의 AI 기반 동영상 업스케일(화질 향상) 기술인 '슈퍼노바(SUPERNOVA)' 기반 VoD (주문형 비디오) 트랜스코더와 라이브 컨버터를 상용화하고 미디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사피온은 개발과 동시에 지상파 방송사인MBC에 VoD 트랜스코더를 공급했으며, 라이브 컨버터의 방송 적용을 준비 중이다.사피온은 이번 MBC 제품 공급으로 AI 반도체 기반 방송 영상 업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차량용 e심은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유튜브 등을 보기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요금제는 총 5종이며,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차량용 e심서비스는 e심 서비스와 차량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OS 8)이
AI 반도체 전문업체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자사의 AI 반도체인 ‘사피온 X220’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 Supermicro)의 서버에 밸리데이션(Validation) 적격성 평가를 완료해 데이터센터 서버에 장착할 수 있는 AI 반도체로서 검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SAPEON X220-Compact는 슈퍼마이크로 TN12R 서버, 그리고 SAPEON X220-Enterprise는 슈퍼마이크로 SYS-220GP-TNR 서버에 적격성 검증을 마쳤다.이로써 사피온은 국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지난 2001년 설립된 틸론은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 솔루션’과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 DaaS) 솔루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디지털데이터 완전삭제 솔루션 등의 사업을
kt cloud(대표 윤동식, www.ktcloud.com)는 한국은행과 국내 1호 ‘공공 DaaS(Desktop as a Service)’ 계약을 체결,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VD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기관의 ‘공공 DaaS’ 도입은 한국은행이 최초다.그동안 공공∙금융 기관은 일반 기업 대비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다루고 있어 관련 법에 따라 구축형 VDI를 이용해야만 했다. kt cloud가 선도에 나선 ‘공공 DaaS’는 공공∙금융 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가가 지정한 보안 규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 부품인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대표 진재현)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이동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SK텔레콤이 올해 말부터 5G 이동통신 속도를 지금보다 2배 가량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기지국 장비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옵티코어는 2025년까지 해당 장비에 적용되는 25Gbps급 고속 광트랜시버를 공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발주 물량 중 과반 이상을 수주하면서 광다중화장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발생해 지금까지 매출 규모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수
SK하이닉스가 지난 8월 첫 CXL 메모리 샘플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CXL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CMS(Computational Memory Solution)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차세대 서버 플랫폼에 탑재돼 시스템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8일(미국 산호세, 현지 시각) 개막한 OCP(Open Compute Project) 글로벌 서밋 2022에서 CMS와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동시에 공개하며 차세대 고성능 컴
AMD는 자사의 크리아(Kria™) 적응형 SOM(System-on-Module) 포트폴리오 및 개발자 키트에 최신 크리아 KR260 로보틱스 스타터 키트(Robotics Starter Kit)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크리아 KR260은 높은 확장성, 신속하고 용이한 사용성을 갖춘 로보틱스용 개발 플랫폼으로, 기존 크리아 K26 적응형 SOM과 함께 더욱 원활하게 생산 단계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SOM 스타터 키트를 활용해 로보틱스, 머신비전, 산업용 통신 및 제어 목적의 하드웨어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보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기업 텔릿은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5G USB형 동글 단말 FD980m-KS를 28일 공개했다.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 ‘5G 국가망 구축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5G 모뎀이다. 5G 국가망 구축은 유선망 기반의 업무 환경을 5G 무선망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텔릿은 경기도청 업무망 효율화를 위한 5G 스마트오피스 구현에 5G USB동글을 개발 및 공급했다.텔릿의 FN980m 5G 데이터카드를 내장하고 있는 FD980m-KS는 sub-6 대역 및 초고주파
광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은 ‘티 크립토'(T-Crypto)’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사 모듈이 SK브로드밴드의 자사 양자암호통신 전송 장비에 탑재됐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초 양자암호통신 상용 상품이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선보인다.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과 기관은 더욱 간편하게 양자암호 통신망을 구축, 내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전용회선을 도입한 기관·기업에 양자암호통신 전송 장비와 키 분배기, 광코어, 중계기 등 제반 설비를 제공한다. 제공 전송 장비에는 우리넷과 SK텔레콤이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클라우드 가상화 기업 틸론과 ‘공공기관 대상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이하 DaaS) 사업모델 공동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2022년 DaaS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성장해 3조279억원(25.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계획’ 등을 통해 정부가 먼저 DaaS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KT가 공공 DaaS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틸론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