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ko)는 자사 과학 기반 스콥 1, 2, 3 탄소 배출 감축목표가 SBTi(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SBTi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 및 금융기관에 탄소 감축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모니터링하는 국제 이니셔티브다. 어플라이드는 이를 위해 자사 탄소 배출 감축 프로그램을 최신 기후 과학에 맞춰 시행하고 외부 검증을 거쳐 매년 진척 사항을 보고할 계획이다.어플라이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2-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LG전자는 올해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의 분야별 성과와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LG전자는 ESG 6대 전략과제로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 자원순환, Circularity, 친환경 기술, Clean Technology)’와 사람을 위한 영역인 3D(제품과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 달성 목표를 선언하며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이하 scope 3) 단계별 감축 계획을 24일 발표했다.랑세스의 2050년 넷 제로 목표는 구매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 최종 제품 등에서 간접 배출되는 온실가스까지 포함하며, 2015년 2700만톤이었던 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배출량을 오는 2030년에는 1650만톤으로 40% 가량 감축할 예정이다. 랑세스는 앞서 2019년,
한국 HPE가 지속가능 경영 방침 및 성과를 담은 ‘2021 리빙 프로그레스 리포트(2021 Living Progress Report)’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넷 제로(Net-Zero) 목표 가속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투자 및 최고 수준의 윤리 경영 활동 수립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을 담았다.올해로 7번째 발간되는 리빙 프로그레스 리포트에서는 무엇보다 넷 제로 달성시기를 기존 2050년에서 2040년으로 10년 앞당기면서 가치사슬 전반에서
LG전자가 최근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받으며 ‘탄소중립 2030’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Net Zero)을 실현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와 아토스(Atos)는 유럽의 컴퓨팅 기술, 교육 및 연구 발전을 위한 과학자와 연구원의 협력을 지원하는 엑설런스 AI 랩(Excellence AI Lab, EXAIL)을 공개했다.엑설런스 AI 랩의 첫 번째 연구 프로젝트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AI의 발전으로 실현된 다섯 가지 핵심 분야인 기후 연구, 의료 및 유전체학, 양자 컴퓨팅과의 하이브리드화, 첨단 AI/컴퓨터 비전 및 사이버 보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아토스는 엔비디아의 Arm 기반 그레이스(Grace) CP
다쏘시스템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업이 기후과학의 권고기준에 맞춰 목표를 세우고 미래 저탄소 경제에 맞는 비즈니스 운영을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참여해 과학에 기반한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라고 9일 발표했다. 기후과학에 의거해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SBTi는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설정한 목표가 파리협정에 부합하는 최신 기후과학과 일치한다면 ‘과학기반’으로 간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