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 이하 MWC23)에서 '갤럭시 생태계'에 기반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먼저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대규모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방문객들이 카메라 성능과 다양한 혁신 기능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삼성디스플레이, 구글, 퀄컴 등 파트너사들도 각자의 전시 부스에 갤럭시 체험존을 마련하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안드
KT가 MWC 2023에서 타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경쟁력을 선보인다.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서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DIGICO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열고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위치하며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총 3개 테마존으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제4 이동 통신사업자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와 5G 초도망 개통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디시 네트워크는 지난 1980년 위성TV 서비스 기업으로 설립된 뒤 2020년 미국 전국 무선통신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라이선스를 확보해 이동 통신 시장에 진출했으며, 5G 전국망 구축을 지속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해 5월 디시 네트워크의 5G 가상화 기지국 등 대규모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된 이후 양사가 9개월 만에 현지 성능 시험을 완료하고 최근 초도망 개통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전역으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Linx Technologies의 IPW 시리즈 러기드형 실외용 IP67 등급 다이폴 안테나 제품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617MHz~7.1GHz의 주파수 범위와 최대 8.7dBi의 효익을 제공하는 새로운 실외용 안테나 제품은 다양한 셀룰러, Wi-Fi® 및 LPWA/ISM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IPW 시리즈는 금속 및 비금속 표면 모두에 영구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 접지면 독립 설계 방식의 다이폴 안테나 솔루션을 제공한다.Linx Technologies ANT-W63-IPW3-NP Wi-F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으로 모바일 기기와 인공위성을 연결하는 '비지상 네트워크(NTN, Non-Terrestrial Networks)' 표준기술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기술은 위성통신에 활용되는 핵심 모뎀 기술로,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의 최신 표준(릴리즈-17)에 맞춰 개발됐으며, '엑시노스 모뎀 5300'에 적용해 검증을 완료했다.비지상 네트워크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는데 필수적인 위성통신 기술로 표준기술이 확보됨에 따라 통신 사업자, 단말기, 반도체 업체 모두가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어 빠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3사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본격 추진키로 하고 정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오는 2025년 상용화가 목표다.통신 3사는 2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국토부는 2단계에 걸쳐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단계는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 UAM 전용 시험장, 운용 시스템, 통신망 등을 구축해 기체 안전성과 UAM 각 요소의 통합 운용성을 검증한다. 2단계에는 내년 도심 지역에서 실증을
인티그리트(대표 이창석)는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5G 통신 모듈과 ▲고해상도 카메라 및 라이다, 비전 카메라 등을 연동하는 칩 온 보드(Chip-on-Board) 하드웨어 ▲고성능 로봇과 모빌리티 개발에 요구되는 자율주행 및 AI 비전, 음성대화 솔루션 등 핵심 소프트웨어를 임베디드 프레임워크로 제공하는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AirPath®)를 공식 상용화한다고 21일 밝혔다.회사는 오는 MWC 2023 바르셀로나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공개한다.인티그리트의 에어패스(AirPath®) 플랫폼은
KT가 혁신 중소기업 이루온(대표 이승구, 이영성)과 손잡고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을 구현한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경기도 판교 ‘이루온’ 사옥에서 5G 특화망의 핵심 ‘코어장비’ 공동 개발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개발사업 공동 투자형 과제로 진행된 사업에 KT와 중기부가 개발비를 투자했으며 5G 장비 전문업체인 ‘이루온’ 이 개발사로 참여했다. KT는 보유중인 기술을 이전해 개발 기간 단축과 성능 향상에 힘을 더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패키지 경쟁력 및 R&D 역량과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날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는 ▲경계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 메모리), WLP(Wafer Level
우리넷(대표 장현국, 최종신)은 미국 CBRS private 5G 주파수 n.48 40Mhz를 지원하기 위해 10/20/30/40Mhz 단위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진행했으며 2022년 12월 기본 M.2모듈을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추가로 5G모뎀과 USB 동글 모뎀의 인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인증된 해당 제품은 미국 private 5G 운용 사업자, 5G망 구축 사업자, 글로벌 Core 업체에 제공 가능하며, 우리넷이 진행하는 미주시장 5G 사업 진출의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다.미국 시장의 CBRS core 업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커넥티드 지능형 엣지(Connected Intelligent Edge)의 발전을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결성 경험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5G 혁신 기술들을 16일 발표했다.이번에 선보인 퀄컴 테크날러지의 6세대 모뎀-투-안테나 솔루션은 최초로 5G의 진화 단계인 5G 어드밴스드를 지원한다. 해당 기술은 새로운 아키텍처, 신규 소프트웨어 제품군 및 다수의 세계 최초 기능들을 적용해 커버리지, 지연성, 전력 효율성, 이동성 등을 비롯한 연결성 경험을 넓히도록
삼성전자 SAIT(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 옛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가 하나의 필터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동시에 제거하고,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 최대 20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종전에는 공기정화 시스템을 구성할 때,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제거를 위한 필터가 각각 필요해 공기정화 설비의 공간 효율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재사용이 어려워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 교체가 필요했다.삼성전자 SAIT 연구진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 스타트업 ‘플라나(PLANA, 대표 김재형)’는 통신 기반 UAM 데이터 전송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플라나는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기반의 VTOL(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개발 기업으로, 플라나 기체는 차세대 항공연료인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이용해 기존 헬리콥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저감하는 것이 특징이
세라믹 전자부품 전문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대표 이효종)가 2022년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69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 했다.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37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알엔투테크놀로지는 주요 글로벌 5대 통신장비 기업에 통신 부품인 MLC, MCP를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과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5G 통신장비 투자가 증가해 글로벌 메이저 통신장비 기업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견고히 이어가고 있다.대만 RF필터 기업들의
퀄컴 테크날러지는 세계 최초로 5G NR-라이트 모뎀-RF 시스템인 스냅드래곤 X35 5G 모뎀-RF 시스템 (Snapdragon® X35 5G Modem-RF System)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새로운 수준의 5G 기술을 대표하는 NR-라이트는 고속 모바일 광대역 기기와 저대역 NB-IoT 기기의 성능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R-라이트 기기는 스냅드래곤 X35를 탑재해 기존 모바일 광대역 기기 대비 더 작고 비용 효율적이며,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스냅드래곤 X35는 최적화된 설계와 획기적인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5G 단독 모드(Standalone, SA) 코어(Core)'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코어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기지국과 연동해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제공하는 5G 핵심 인프라다. 코어 솔루션은 고도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 보장이 요구되고, 한번 도입이 되면 교체 주기가 길기 때문에 신규 공급자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특히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기술력을 매우 중시하는 일본 시장에서
아이티텔레콤(대표 최광주)은 C-ITS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탑재될 C-V2X 차량단말기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인증서를 지난달 31일 미국 OmniAir 컨소시엄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OmniAir 컨소시엄은 V2X 커넥티드 차량단말기의 국제표준 만족 여부와 상호운용성을 인증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인증단체다. 아이티텔레콤은 까다로운 시험 절차에 따라 실내 시험과 실외 도로주행시험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북미, 중국 등 C-V2X 솔루션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에 획득한 C-V2X차량단말기(OBU)
소니드(대표 최시명)가 서울시 및 전국 지자체에 공공안전플랫폼을 공급중인 통합안전시스템 전문기업 뉴코리아전자통신과 ‘AI 로봇 재난·위험 방지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향후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통합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협력해 나간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의 잠재적 고객이 해당 플랫폼을 실제 대상 사업에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계획이다.뉴코리아전자통신은 통합관제(지능형CCTV/영상감시시스템) 시스템, I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nRF7002™ 와이파이6(Wi-Fi 6) 컴패니언 IC와 함께 nRF7002 개발 키트(DK: Development Kit)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 IC는 노르딕의 와이파이 제품군 중 첫 번째 제품으로, 원활한 듀얼 밴드(2.4GHz 및 5GHz) 연결을 제공하는 저전력 와이파이6 컴패니언 IC다. nRF7002 IC는 수상 경력이 있는 노르딕의 멀티프로토콜 SoC(System-on-Chip)인 nRF52® 및 nRF53® 시리즈와 셀룰러 IoT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와이파이 6E 기술과 블루투스 LE 오디오 기능을 결합한 차량용 모듈 제품인 u-blox JODY-W4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JODY-W4는 현재의 와이파이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 인포테인먼트 오디오 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고온에서도 잘 작동한다. 이 제품은 3개의 안테나 포트, 작은 크기(13.8mm x 19.8mm x 2.5mm), 인피니언(Infineon) 칩셋(89570/89570B), 여타 JODY 제품군과의 핀 호환성을 특징으로 하며, 다중 인터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