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양자통신 암호화 기능이 적용된 광전송장비(Q-ROADM, Quantum – 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가 국내 최초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검증제도를 거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받은 광전송장비는 국가기관용 보안 요구 사항에 따른 현대 암호와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암호방식으로 보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지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Neo QLED·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 선보인 이후 작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4년형 ‘LG 그램’에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 이어 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에 속도 낸다.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업스테이지 최홍준 부사장, LG전자 공혁준 IT CX담당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경량화 언어 모델(SLM, Small Langua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는 네트워크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KT는 해당 기간 1,3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 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또 KT는 ‘트래픽 자동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유무선 트래픽 사용 현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이동기지국, 이동발전기 등 긴급복구 물자를 즉각 투입해 대응할 계획이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전문업체인 코셈(대표 이준희)이 1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지난 2007년 설립된 코셈은 SEM을 이듬해 국산화한 기술 기업이다. 이후 코셈은 독자 기술로 2011년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을 출시했으며, 세계 최초로 10만배 배율을 지원하는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이밖에 코셈은 세계 최초로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용 EDS 통합 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라온텍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광학 전시회(SPIE 2024, AR|VR|MR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증강현실용 마이크로LED 백플레인 웨이퍼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 XR 시장을 대상으로 실리콘 백플레인 웨이퍼 공급 영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마이크로LED 또는 LEDoS(LED on Silicon)는 수 마이크로 미터 크기의 LED 화소를 실리콘 백플레인 웨이퍼 구동회로와 화소 단위로 접합해 구현하는 초소형 디스플레이로 증강현실 스마트 안경의 핵심 부품 중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78조원, 영업이익 2.82조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58.94조원, 영업이익 6.57조원을 기록했다.4분기는 연말 성수기 경쟁이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과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한 67.78조원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세트 제품 경쟁이 심화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감소한 가운데 메모리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디스플레이 호실적이 지속돼 전분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 브랜드인 '조선미녀'가 카페24를 통해 공식 쇼핑몰을 열었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조선미녀의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조선미녀는 우리나라 전통 한방 원료와 현대 기술 기반으로 피부 고민 해결에 효과적인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50% 증가한 1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성장세가 가파르다.특히 영어 브랜드명인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이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B2B 고객의 솔루션 경험을 확장한다.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한다.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전시관(1,728m2)을 꾸몄다. 관람객은 각 공간에서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등 혁신 제품들과 소프트웨어를 체험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 기능과 폼팩터 적용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편리하
세계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1월31일(수)부터 2월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약 500여개의 기업이 2,100여개 부스를 통해 첨단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칩 업체들은 물론 소부장 기업까지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는 '경계를 넘어선 혁신(Innovation 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펼쳐진다. 주제에 맞춰 첨단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반도체 칩을 제조하기 위해 기술과 국가 그리고 기업
삼성전자가 모바일 AI의 시대를 여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31일부터 출시한다.'갤럭시 S24 시리즈'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을 시작으로 전세계 12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삼성전자는 언팩 직후 '갤럭시 S24 시리즈'의 전세계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작 대비 두 자리 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갤럭시 S24 울트라'가 전체 판매의 65% 이상을 차지했다.국내의 경우 1주일간 121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사전 판매고
인도 타바고 테크(Tavago Tech)는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셀룰러 IoT와 GNSS, 와이파이(Wi-Fi) 및 블루투스 LE(Bluetooth® LE) 무선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자산 트래커(Asset Tracker) ‘터프(Tuff)’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기기는 소형 설계를 기반으로 자산의 이동과 동작 및 변조 등을 감지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 연장 및 확장된 동작 범위를 지원한다.배터리로 구동되는 위치확인 기기인 터프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IP68 등급 방수 기능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B2B 제품을 운용, 관리하는 솔루션을 모은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오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박람회 ISE 2024에서 처음 공개된다.상업용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장소에 설치된 제품마다 맞춤 콘텐츠를 적용하고 스케줄에 맞춰 수시로 콘텐츠를 교체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화질 등 하드웨어 기술력뿐만 아니라 전체 디스플레이와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 중요하다.‘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연결기준 매출액 84조 2,278억 원, 영업이익 3조 5,491억 원의 2023년도 확정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의 경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 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 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두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 반도체(LEDoS DDIC, LED-on-Silicon Display Driver IC) 전문기업 사피엔반도체(대표 이명희)가 하나머스트7호스팩(372290)과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코스닥 상장 채비를 마쳤다. 사피엔반도체는 24일 합병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갖고 25일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공시했다. 합병 신주는 내달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 개시될 예정이다.지난 2017년 설립된 사피엔반도체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특화 DDIC 제품을 전문적으로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
인텔은 미국 뉴멕시코주 리오랜초에 최첨단 반도체 생산 시설 ‘팹 9(Fab 9)’을 개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뉴멕시코 생산 시설에 서로 다른 칩을 유연하게 결합해 전력, 성능, 가격을 최적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3D 패키징 기술인 포베로스(Foveros)를 포함해 고급 반도체 패키징 제조 설비를 위한 35억 달러 투자 발표의 일환이다.인텔의 글로벌 공장 네트워크는 제품 최적화, 규모의 경제 및 탄력적인 공급망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 뉴멕시코의 팹 9 및 팹 11x 시설은 인텔 3D 고급 패키징 기술의 대량 생산
삼성전자가 성능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소비자용 SSD 신제품 '990 EV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990 EVO'는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에이터, 게이머와 같은 전문가부터 일반 PC 사용자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990 EVO'는 전작 '970 EVO Plus' 대비 ▲속도 ▲전력효율 ▲기술력 모두 향상됐다. 이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 MB/s, 4,200 MB/s로 전작 대비 각각 43%, 30% 향상돼 대용량 파일에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최근 출시한 ‘LG 그램 프로’의 AI 성능 체험공간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Z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오는 2월 4일까지 LG 그램 프로의 체험공간을 운영한다.LG 그램 프로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CPU를 탑재했다. AI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방문객들은 LG 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삼성전자가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북미 공조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1,600여개 이상의 글로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가정용과 상업용, 핵심 부품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현지시간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LG전자는 총 575제곱미터(㎡)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주거용 공조 및 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