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테크 데이 2022(Samsung Tech Day 2022)'를 개최하고,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과 로드맵을 공개했다.지난 2017년 시작된 '삼성 테크 데이'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올해 '삼성 테크 데이'는 글로벌 IT 기업과 애널리스트, 미디어 등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 시스템LSI사업부장 박용인 사장, 미주총괄 정재헌 부사장을 포함해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텔은 연례 개발자 행사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 이튿날인 29일 개방형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가 실리콘에서 시스템, 앱, 그리고 소프트웨어 스택의 모든 레벨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혁신을 어떻게 촉진하는지 공개했다.인텔은 확장된 플랫폼, 도구 및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가 생산성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AI, 보안 및 양자 컴퓨팅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다. 또 새로운 앰버 프로젝트(Project Amber)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차세대 5G 모바일 인프라 솔루션 검증 및 통합을 위해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Qualcomm® X100 5G RAN Accelerator Card)와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Qualcomm® QRU100 5G RAN Platform) 시제품을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이번 시제품은 가상화 및 개방형 5G 네트워크의 발전과 상용화에 있어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또한 퀄컴 X100 5G RAN
AMD는 V-시리즈 포트폴리오에 고성능 ‘젠 3(Zen 3)’ 코어를 추가해 다양한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하는 라이젠 임베디드 V3000(Ryzen™ Embedded V3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AMD 라이젠 임베디드 V1000 시리즈에 비해 탁월한 CPU 성능과 DRAM 메모리 전송속도, CPU 코어 수 및 I/O 연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AMD 라이젠 임베디드 V3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까다로운 24x7 운영 환경 및 워크로드에
로옴(ROHM) 주식회사는 IoT 분야의 엣지 컴퓨터·엔드 포인트용으로 AI를 통해 모터나 센서 등을 탑재하는 전자기기의 고장 예지를 초저 소비전력 및 실시간으로 실현할 수 있는 온 디바이스 학습 AI 칩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통상 AI 칩은 판단 기준을 설정하는 '학습'과 학습한 정보로부터 처리를 판단하는 '추론'을 실행한다. 이때 학습은 방대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수시로 갱신해야 해 AI 칩에는 높은 연산 능력이 요구됨과 동시에 소비전력도 커지게 된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터용으로 고가의 고성능 AI 칩의 개발이
무선 통신 IP 기업인 CEVA는 스몰셀(Small cell)에서 다중입출력장치(mMIMO, massive Multiple-Input, Multiple Output)에 이르는 분산장치(DU) 및 원격무선장치(RRU)를 포함, 베이스 스테이션(Base station)과 무선 구성에서 모두 셀룰러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업계 최초의 주문형 반도체(ASICs)용 5G 베이스밴드 플랫폼 IP PentaG-RAN™을 27일 발표했다.이 이종(heterogeneous) 베이스밴드 컴퓨팅 플랫폼(Baseband Compute Platform)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시에나(Ciena)와 함께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 접속망) 규격에 기반한 스몰셀 인빌딩 솔루션으로 실내 5G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오픈랜을 사용하면 통신사는 구축·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미국 통신장비사 에어스팬(Airspan)의 오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NVIDIA DRIVE™ Thor)를 26일 공개했다. 드라이브 토르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엔비디아의 차세대 중앙 집중식 컴퓨터다.최대 2,000 테라플롭스(teraflops)의 성능을 자랑하는 드라이브 토르는 자동·보조 주행과 주차, 운전자·승객 모니터링, 디지털 계기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등의 지능형 기능을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해 효율 개선과 전체 시스템 비용의 절감을 달성한다.이 차세대 슈퍼
인텔은 코드명 ‘서펀트 캐년(Serpent Canyon)’의 인텔® NUC 12 Enthusiast 미니 PC 및 키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더불어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이번 미니PC는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물론 인텔 NUC 제품 최초로 인텔® 아크™ A770M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다.인텔 아크 A770M GPU 및 16GB DDR6 VRAM을 갖춘 인텔 아크 그래픽은 AI 강화 업스케일링,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및 다이렉트X 12 얼티메이트에 대한 완전한 지원 등, 최신 시각적 기술을 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8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를 통합한 최신식의 GPU 서버를 19일 발표했다.새로운 하이엔드 GPU 시스템은 향상된 에어플로우 설계로 흡입구 온도를 높이고 데이터 센터의 전체 전력사용효율(PUE)을 줄여서 최고의 성능을 유지한다.슈퍼마이크로는 범용 GPU 서버 신제품으로 GPU 서버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 최대 규모를 가진 슈퍼마이크로 고유의 범용 GPU 시스템은 4U, 5U, 그리고 새로운 8U, 8GPU 서버
인텔과 ARM,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학습과 추론에 적용되는 교환가능 포맷을 제공하기 위해 8비트 부동소수점(FP8) 사양 및 E5M2와 E4M3을 기술하는 논문을 공동 작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반도체 기업간 사양 합의를 통해 다양한 AI 모델이 하드웨어 플랫폼을 넘나들며 일관되게 작동하고 성능을 발휘,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인공지능에 대한 컴퓨팅 요구 사항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AI를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컴퓨팅 처리량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걸쳐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중급 및 대량 생산 분야에 필요한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6 1세대(Snapdragon® 6 Gen 1)와 스냅드래곤 4 1세대(Snapdragon 4 Gen 1) 모바일 플랫폼을 7일 공개했다.스냅드래곤 6 1세대는 선명한 캡쳐 기능과 강력한 게임 플레이 및 직관력 있는 AI 기능, 확장된 연결성 및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과 성능 기반의 이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4 시리즈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4 1세대는 뛰어난 성능과 AI 기능으로 끊김
인텔 랩(Intel Lab)은 이탈리아 기술연구원(Italian Institute of Technology) 및 독일 뮌헨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와 협력해 신경망 기반 객체 학습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특히, 물류, 헬스케어 또는 노인 의료와 같은 제약 없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로봇 등 미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또 새로운 대화형 온라인 객체 학습 방법을 통해 뉴로모픽 컴퓨팅을 사용, 로봇이 배치된 이후에도 추가적인 객체 학습을 지원한다.인텔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는 서초동 엘타워에서 ‘인텔리전트 5G엣지 서밋 2022’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물 인터넷으로 더욱 스마트해진 네트워크’를 주제로 인텔과 협력사들이 최신 5G 네트워크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과 구현 사례를 공유했다.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5G 기술은 지난 2019년 4월 한국에서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서비스 구현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가치를 끊임없이 창출해내고 있다”며 “인텔은 5G 네트워크를 위한 개방형 인프라 구축에 업계 선도기업과 협력해 왔으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델테크놀로지(Dell Technologies)와 함께 AI 시대에 걸맞게 설계된 새로운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31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기업에 최첨단 AI 훈련, AI 추론, 데이터 처리, 데이터 과학,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이 솔루션은 델 파워엣지(PowerEdge) 서버와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 DPU, 엔비디아 GPU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결합하고 VM웨어 브이스피어(VMware vSphere) 8 엔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 Nasdaq: MU)는 인텔(Intel®)과 AMD®의 차세대 DDR5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에 대한 업계 검증 작업을 위해 마이크론 DDR5 서버 DRAM을 커머셜 및 산업 채널 파트너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DDR5 메모리는 DDR4 DRAM 대비 시스템 성능을 최대 85%까지 증가시킨다. 마이크론의 새로운 서버 DDR5 메모리는 DDR4 기술로 지원 가능한 것보다 많은 CPU 연산 용량 및 메모리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AI·HPC 및 데이터 집약
인텔은 25일 코드명 ‘아틱 사운드-M’으로 알려졌던 인텔® 데이터센터 GPU 플렉스 시리즈(Intel® Data Center GPU Flex Series)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한 신규 GPU 제품은 고립되고 사용 제한된(proprietary) 환경의 제약에서 데이터센터가 별도의 개별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텔은 성능 또는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처리하도록 구축된 단일 GPU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미디어 전송, 클라우드 게이밍, AI, 메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머큐리 리서치(Mercury Research)는 AMD의 지난 2분기 x86 CPU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을 조사한 결과, 데스크톱 프로세서 시장에서 점유율 18.8%로, 전년 동기 대비 0.7 %포인트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노트북용 x86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 27.0%로, 전년 동기 대비 12.1 % 포인트 신장했으며, AMD 역사상 최고 점유율 기록했다. 서버용 x86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은 22.9%로, 전년 동기 대비 11.3 % 포인트 크게 올랐다.이에 따라 전체 x86 CPU 시장 점유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플래그십 제품인 스냅드래곤 8+ 1 세대(Snapdragon® 8+ Gen 1) 모바일 플랫폼이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최첨단 폴더블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Z폴드4와 갤럭시 Z플립4에 탑재된다고 11일 발표했다.스냅드래곤 8+는 퀄컴의 최신 플래그십 플랫폼으로, 모든 온 디바이스 경험에 향상된 전력과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의 신규 갤럭시 Z 시리즈는 퀄컴 패스트 커넥트(Qualcomm® FastConnect™) 6900을 탑재해 빠르고 지속적인 연결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새로운 SMC 2000 시리즈의 Compute Express Link™ (CXL™) 기반 스마트 메모리 컨트롤러를 출시해 직렬 연결 메모리 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 컨트롤러는 CPU, GPU 및 SoC가 CXL 인터페이스를 통해 DDR4 또는 DDR5 메모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해당 솔루션은 최신 CPU가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도록 하는 한편, 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