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7기 입학식을 열었다. SSAFY는 2018년 12월 입과한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왔다. 7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50명이 입학했다. 한 기수 교육생이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교육생들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울산∙경남(부산소재)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다.18일
클라우드 기반의 인재관리 소프트웨어(SW) 솔루션 제공업체인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는 히만슈 팔슐레(Himanshu Palsule)를 신임 CEO겸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필 손더스(Phil Saunders) 전임 CEO는 코너스톤의 창업자인 애덤 밀러(Adam Miller)와 함께 시니어 어드바이저로서 계속 코너스톤의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코너스톤을 소유한 클리어레이크 캐피탈 그룹(이하 클리어레이크)의 베다드 에그발리(Behdad Eghbali) 공동창업자겸 매니징 파트너와 프라샨트 메로트라(Pras
KIPOST는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술 중심 대기업 CEO들의 신년사에서 요약 전달할만한 메시지들을 정리해봤다. 그룹 총수들의 신년사는 제외했다. ■ 삼성전자, HW적 사고에서 SW적 사고로 전환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했는데 일성으로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고객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돼야 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CX)을 전달
◇ 새해 반도체 IP 거래소 '한국판 디자인앤드리유즈'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새해 2분기 'IP 뱅크' 플랫폼을 가동한다. 이달 플랫폼 운영 사업자 공고를 내고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4월 운영에 돌입한다.IP 뱅크는 국내 우수 IP를 개발·발굴하고, 팹리스의 고급 IP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반도체 IP 거래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제16차 빅3 혁신성장 추진 회의'에서 마련한 국내 팹리스 지원 및 시스템 반도체 육성 방안 중 하나다.반도체 IP는 팹리스가 제품 설계
삼성전자가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그래픽 작업용 ‘고해상도 모니터 S8’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공개하는 오디세이 네오 G8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 x 2,160),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디세이 네오 G9과
LG전자(www.lge.co.kr)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중·고등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중·고등학생들 가운데 LG 스탠바이미가 꼭 필요한 사연을 선정해 LG 스탠바이미로 이들의 공부를 돕는 취지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연 접수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14일까지 전용 사이트(URL: https://live.lge.co.kr/campaign-lgstanbyme)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20명을 최종 선정해 내
LG전자는 내년 1월 5일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2에서 화질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혁신적인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화질 콘텐츠 작업에 최적화된 ‘LG 울트라파인(UltraFine™) 나노IPS 블랙(모델명: 32UQ85R)’, 넓은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LG 듀얼업(DualUp) 모니터(모델명: 28MQ780)’ 등 2종이다. 2종은 모두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LG전자는 LG 울트라파인 모니터에 ‘나
삼성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5기 수료식을 열었다. 행사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 수료생 50명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캠퍼스 수료생 25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SSAFY는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KT(www.kt.com, 대표 구현모)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과 함께 오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T-KISDI 국제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미래 산업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생태계(Digital Transformation & AI Ecosystem for Future Industries)’를 주제로 진행된다. KT 박종욱 사장 개회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권호열 원장의 환영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
SK텔레콤이 개발한 양자암호기술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서 산업표준으로 채택됐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자사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QKD 기반) 네트워크 통합관리규격 표준(ETSI GS QKD-018)’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산하 산업표준그룹에서 승인됐다고 9일 밝혔다. QKD(Quantum Key Distributor, 양자암호키분배기)는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제3자가 해킹할 수 없는 암호키를 만들어 송신자와 수신자에게 나눠주는 기술이다. ETSI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
LG전자(www.lge.co.kr)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2022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21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우선 LG전자는 폭넓은 해외 경험을 통해 체득한 글로벌 사업감각과 사업전략 역량을 두루 갖춘 CSO(Chief Strategy Officer) 조주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에 선임했다. 조 사장은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해 미국, 독일, 호주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사업경험을 쌓으며 사업가의 길을 밟아왔다. 특히 조 사장은 북미지역 대표 재임 당시
삼성전자가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SDC')'를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개최해온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확대 개편해,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서 사내외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올해 SSDC를 신설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AI·보안·클라우드·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픈소스는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유
아이티센 그룹의 클라우드 전문기업 쌍용정보통신(대표 박진국)은 비전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스누아이랩(대표 유명호),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티쓰리큐(대표 박병훈)와 공공부문 인공지능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3개사는 사업 발굴 및 제안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각 사의 영업 및 기술적 역량을 집중, 사업수주를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체제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쌍용정보통신은 사업총괄, 사업관리, 인프라부문 구축 및 유지관리 업무에, 스누아이랩은 비젼기반 인공지능(Aut
엔비디아는 일상 속에서 운전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시어지(DRIVE Concierge)와 드라이브 드라이브 쇼퍼(DRIVE Chauffeur)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정의차량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과 두 가지 핵심 컴퓨터인 AI 비서 드라이브 컨시어지, 자율주행 장치인 드라이브 쇼퍼가 탑재될 예정이다. 드라이브 컨시어지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IX 기술과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Omniverse Avata)를 사용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AV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설계자동화(EDA) 툴 업체인 케이던스가 Arm사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Arm University Program, AUP)과 협력, Arm의 'VLSI 기초과정 – 실습 교육키트'에 케이던스의 최신 디지털 임플리멘테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교육키트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VLSI(very large scale integrated circuit) 교육키트는 AUP에서 지난해 발표한 실습 교육키트로 20개의 모듈이 포함돼 있고, 강의 슬라이드 및 실습으로 10-12주짜리 일반 학부 과정에 구성할 수
삼성전자가 1일 '삼성 AI 포럼 2021' 1일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AI 기초 연구부터 응용까지 인류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AI 연구 방향에 대해 이틀에 걸쳐 논의한다. 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가 진행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의 발전이 전자산업뿐만 아니라 기초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반도체 먹거리로 자리매김 ◇OLED 장착된 아이패드 취소설 ◇'美 전기차 시장 1위 달성' 목표 제시한 GM
◇미·EU 압박 대응... 반도체 산·학·연 연대 협의체 출범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연대·협력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소자기업, 소재·부품·장비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패키징 기업 등 업계 대표와 반도체 분야 학계·연구기관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행사에서는 △업계 차원에서 추진된 연대협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공유 △'K-반도체 전략' 주요과제 검검·향후 정책 추진방향 등을이 논의 됐다. 앞으로 반도체협회는 업계의 투자 지원
전자부품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극한 환경에서의 정확한 타이밍 정확도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칩 스케일 원자 시계(모델명: SA65 CSAC)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A65 CSAC는 향상된 환경 내구성을 갖춘 임베디드 타이밍 솔루션으로, 이전 세대 제품인 SA.45s CSAC대비 더 넓은 온도 범위에서 두 배 높은 주파수 안정성, 낮은 온도에서 더 빠른 예열 등 우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SA65의 동작 온도 범위는 -40~+80℃이며 스토리지 온도 범위는 -55~+105℃이다. SA65의 예열 시간은 -40℃에서 2
인텔은 22일 열린 온라인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1' 행사에서 '인텔 네트워크 플랫폼(Intel Network Platform)'과 5G 엣지 제품군의 추가사항을 발표하면서 자사가 네트워크 시장에서 주도적인 업체라는 것을 강조했다.댄 로드리게즈(Dan Rodriguez) 인텔 네트워크 플랫폼 그룹 부사장은 온라인 이벤트에서 "전세계에서 상용화된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vRAN) 대부분이 자사 기술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현재 수백개 수준으로 구축된 글로벌 vRAN 기지국 시장이 향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