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의 CEO 젠슨 황이 11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차량, 아바타, 로보틱스, 기후 모델링에 이르는 모든 분야의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들을 소개했다.젠슨 황은 다양한 소식과 데모, 광범위한 이니셔티브를 비롯해 메타버스 혁신기술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Omniverse Avatar)와 옴니버스 리플리케이터(Omniverse Replicator)를 선보였다. 또한, 3D 워크플로우를 위한 엔비디아의 가상 세계 시뮬레이션 및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로봇운영체제(ROS) 개발자 컨퍼런스인 ROS 월드 2021(ROS World 2021)에서 ROS 개발자 커뮤니티에 성능인식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작(Isaac) ROS를 공개했다. 이는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최첨단 컴퓨터 비전 및 AI/머신러닝 기능을 ROS 기반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작업을 단순화하도록 지원한다.성능을 최적화하는 아이작 ROS GEM아이작 ROS GEM은 엔비디아 GPU 및 젯슨(Jetson) 라인업에 고도로
반도체 IP(설계자산) 전문업체 Arm은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SOAFEE’와 하드웨어 표준(레퍼런스) 플랫폼을 16일 공개했다. 최근 자동차 내 첨단 기능이 진화함에 따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IVI(차량용인포테인먼트) 등과 같은 첨단기술을 구현을 위한 코드가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컴퓨팅은 더욱 중앙 집중화되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SOAFEE(Scalable Open Architecture for Embedded Edge)는 Arm이 발표한 소
애플이 새로운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A15 바이오닉’을 공개했다. 기존 ‘A14’와 동일한 TSMC 5nm(나노미터) 공정을 활용했으나 트랜지스터 수는 30% 가까이 증가했다. 덕분에 동영상 편집 등 높은 연산능력이 필요한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14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A15 바이오닉을 공개했다. A15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폰13’ 시리즈와 ‘아이패드 미니’에 탑재된다. 다만 일반형 아이폰에는 4 코어 GPU,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폰 프로 라인업에는 5코어
내년 1분기 외장 GPU(그래픽프로세싱유닛) 산업에 거대한 변곡점이 형성된다. 그동안 엔비디아⋅AMD가 1강 1약으로 양분했던 시장에 인텔이 참전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10년 전후 AI(인공지능)용 반도체로서의 GPU 수요가 창출된 이래 암호화폐 채굴 수요까지 겹치면서 GPU 시장은 극심한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내장 그래픽 집중하던 인텔, 외장 그래픽 출시 PC 관련 하드웨어를 전문으로 다루는 팁스터 ‘APISAK’은 지난 6월 트위터를 통해 인텔 DG2(Discrete Graphics2) 라인업 중 하나인 448EU 성능
IT서비스 운영업체 NHN은 영국 반도체 업체 그래프코어와 AI-클라우드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25일 체결했다.AI(인공지능)를 활용한 딥러닝은 다른 컴퓨터 업무에 비해 매우 큰 데이터 사이즈와 컴퓨팅 파워를 요구한다. 특히 데이터 병렬 처리 수행량이 늘어나며 CPU와 GPU를 넘어선 새로운 프로세서 등장이 요구되고 있다.나이젤 툰 그래프코어 대표는 “AI 연구자들이 사용 가능한 도구의 한계 때문에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래프코어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IPU(지능처리장치)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반도체 팹리스 실리콘아츠는 ‘레이 트레이싱 GPU 솔루션’을 인텔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실리콘아츠는 IPA(인텔 파트너 얼라이언스) 골드 멤버다.FPGA는 제조 이후에도 프로그램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 반도체로 ‘현장 프로그래머블 반도체’로도 불린다. 이러한 유연성은 실시간으로 성능 개선되고 있는 AI(인공지능)칩 등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활용된다. 인텔은 2015년 FPGA 세계 2위 알테라를 인수했다.이 솔루션은 레이 트레이싱 GPU를 인텔 FPGA와 결합한 하드웨어다. 이는
국내 GPU 전문 팹리스 업체 실리콘아츠가 인공지능(AI)용 반도체 IP인 GPGPU IP '레이브(RAIV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함께 고도의 연산능력을 갖춘 GPGPU(General Purpose GPU)가 주목받고 있다. 딥러닝·머신러닝 등 복잡한 AI 소프트웨어 구현을 위해서는 성능이 높은 하드웨어가 필요한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GPGPU다. 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위한 고성능 처리장치였던 GPU가 일반적인 연산에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범용 컴퓨터 처리를
AI(인공지능)이 전 영역으로 확산되면서 공장, 농장, 정유소, 건설 현장과 같은 장소에도 도입되고 있다. 이런 공간들은 일상적인 작업은 물론 검사와 유지보수 작업이 필요하다. 하지만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까다로운 작업환경이기 때문에 로보틱스와 자동화 기술 도입이 시급하다.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안전성과 신뢰성이 최우선인 까다로운 엣지 환경에서 AI 기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젯슨 AGX 자비에 인더스트리얼 모듈(Jetson AGX Xavier Industrial Module)'을 16일 발표했다.젯슨 AGX
반도체 IP(설계자산)업체 Arm은 국내 팹리스 업체 텔레칩스가 차세대 오토모티브 AP 돌핀5(Dolphin5)에 자사 IP를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텔레칩스는 Arm Mali-G78AE GPU, Arm Cortex-A76 CPU, Arm Ethos-N78 NPU(신경망처리장치)와 함께 사전 라이선스 비용 없이 Arm의 IP를 사용할 수 있는 Arm Flexible Access에도 등록된다. Arm Mali-G78AE는 Arm이 안전을 위해 설계한 첫 GPU다. 최대 4개의 독립된 파티션으로 워크로드를 분산하는 플렉서블 파티셔닝
해외 업체가 점령한 GPU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기업이 있다. 10년 동안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기반' GPU 개발에 주력해 온 실리콘아츠다. 실리콘아츠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출신 윤형민 대표가 2010년 설립한 업체다. 윤 대표는 VR아키텍처 등 프로젝트 리더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하드웨어적으로 표현하는 ‘레이코어(RayCore)' 반도체 칩 기술을 개발했다. 레이트레이싱 기술은 반사, 투과, 굴절, 그림자 효과를 실시간 처리하는 기술로, 이를 추적해 빛의 효과를 사
레노버 DCG(LNVGY)는 단일 툴셋으로 모든 규모의 고객이 엣지부터 코어까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엔드-투-엔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레노버 DCG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올해 레노버 DCG와 고객이 함께한 성장과 지속적인 혁신의 일환으로 씽크시스템 엔드-투-엔드 솔루션 업데이트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러한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 분석 및 AI 구축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티아 사장은 또, “고객들에게 사용하기 쉽고
인텔은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프로세서),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등 XPU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인텔 원API 툴킷(Intel® oneAPI Toolkit)'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XPU 생태계 가속화인텔 원API 툴킷은 각 XPU 위한 고성능, 교차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2021.1 버전 인텔 원API 툴킷은 개방형, 표준 기반, 통일된 교차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가속화된 컴퓨팅을 위한 최적의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니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회복 및 복구(사이버 레질리언스)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하드웨어 정보를 겨냥해 CPU, GPU, MCU의 펌웨어에 대한 공격도 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인텔의 새로운 서버 플랫폼 ‘이글스트림’이 10나노 공정 기반 서버용 CPU 아키텍처 ‘사파이어 래피즈’와 함께 도입되면서 새로운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티스반도체는 이런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줄 보안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마크NX(Mach-NX)’를10일 출시했다. 보안 FPGA 2세대 제품이다.하드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1일(현지시각) 열린 '스냅드래곤 테크서밋 디지털 2020'에서 2021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스냅드래곤 888 5G' 플랫폼을 발표했다.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5G 통신 모뎀이 합쳐진 SoC(시스템온칩)로, 첫 양산은 삼성전자 5나노 파운드리 공정에서 이뤄진다.5G 통신, AI(인공지능), 게이밍, 카메라 프로세싱 등이 포함됐다. 카투지안 (Alex Katouzian)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이번달 1일부터 열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연례행사인 'AWS 리인벤트 2020'에서 AWS는 다양한 신제품 프로세서들을 장착한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AWS가 신규 서비스에 인텔 가속기를 채택하면서 엔비디아가 장악한 클라우드 AI가속기 시장 판도에도 다소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AWS는 그래픽 워크로드에 특화된 신규 서비스에는 AMD CPU와 GPU를 적용, AMD가 지원하는 EC2 인스턴스가 총 8개로 늘었다. EC2 인스턴스에 인텔 '하바나 가우디' 가속기 활용
엔비디아는 'EGX AI 플랫폼'과 가상 데이터센터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Virtual Data Center Workstation)에서 실시간 개방형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실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통해 영화 및 TV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실시간 협업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티스트, 디자이너, 기술전문가, 크리에이터들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작업물의 생성부터 실제 협업에 이르는 생산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엔비디아 EGX 플
AMD가 7나노 공정 기반 '라이젠 임베디드 V2000' 시리즈(AMD Ryzen™ Embedded V2000 Series)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고성능 임베디드 프로세서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7nm 공정과 ‘젠 2(Zen 2)’ 코어, 고성능 AMD 라데온 (AMD Radeon™) 그래픽 카드 기반의 AMD 라이젠 임베디드 V2000 시리즈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임베디드 제품 고객들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을 제공한다.씬클라이언트, 미니PC, 엣지 시스템에 적합AMD 임베디드 라
인텔이 첫 서버용 외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XPU 전략의 핵심인 '원API(Intel® oneAPI Toolkit)'의 전략을 12일 공개했다. 인텔은 Xe-LP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 GPU를 올해 말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텔 서버 GPU는 고밀도와 저지연성을 특징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클라우드 게이밍 및 미디어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그래픽 처리 장치다.또 오는 12월에 출시될 원API(oneAPI Toolkit) 및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 접근법의 일환으로 인텔 소프트웨어 스택의 새로운 기능도 발표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업체 자일링스는 의료용 엑스레이(X-Ray) 분류 딥러닝 모델과 레퍼런스 디자인 키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이뤄지는 엑스레이 촬영 건수는 약 2억6500만건(2015년 기준, 보건복지부)에 달한다. 현재는 의료진이 육안으로 이미지를 보고 병변 여부를 판단한다. 인공지능(AI)이 1차로 이미지를 판독하면, 정확도와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자일링스가 출시한 딥러닝 모델은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디바이스 기반 ‘ZCU104’ 상에 구축되었다. 징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