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오는 3월 22~26일(현지시간) '제 11회 GPU 기술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를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엔비디아 GTC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다. 전세계 주요 개발자, 연구원, 기업 임원들이 한데 모여 AI, 고성능컴퓨팅(HPC),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GTC에서는 엔터테인먼트부터, 헬스케어, 리테일에 이르는
한국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다음달 5~7일 개최되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20'의 기조연설자와 주제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SEMI는 매년 한국·미국·대만·중국·일본·유럽 등에서 '세미콘(SEMICON)' 행사를 개최한다. 이 중 맨 처음 열리는 행사가 한국의 '세미콘코리아'다.올해 세미콘코리아에서는 SK하이닉스와 인텔, 아이멕(imec), 그래프코어(Graphcore)가 오는 5일 기조연설을 한다.첫 번째 연사로 김진국 SK하이닉스 부사장이 '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 개발사인 유니티테크놀로지스(이하 유니티)는 NXP반도체와 함께 차내 게임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툴체인을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이 툴체인은 NXP반도체의 i.MX 8QuadMax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활용한다.완성차 제조사들은 HMI 툴체인을 이용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실시간 3D 렌더링 기술을 활용, 대량생산 차량에 현대적인 주행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3D 게임을 현대의 생산 차량에서 트림(trim) 수준이나 가격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게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 현대·기아차 사옥에서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현대·기아차 상품본부장과 문기봉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 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0년 말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 넥스티어의 Quiet Wheel(TM) Steering & Stowable Steering Column, 국제 자동차 회의에서 인정받아 (상하이 2019년 12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Quiet Wheel(TM) Steering과 Stowable Steering Column 같은 자사의 혁신적인 조향 기술을 인정받아 2019 국제 자동차 회의(International Automotive Congress)에서 '자동차 혁신 기술상(Automotive Inno...
이앤에프테크놀로지의 반도체 웨이퍼 화학약품과 티케이씨의 인쇄회로기판(PCB) 도금장비, 피엔티의 2차전지 소재 제조장비 등 92개 제품이 2019년 세계 일류 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일류상품은 총 817개로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어 92개 품목 116개 기업을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신규 선정했다. 이 가운데 현재일류상품은 31개(기업 47개), 차세대일류상품은 61개(기업 69개)다. 현
와이파이·블루투스·GPS 등의 타 무선 기술 대비 독보적인 정확성·안전성을 가졌지만 실제 구현이 어려워 '꿈의 기술'이라고 불렸던 초광대역(UWB) 기술이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갔다. BMW그룹, 콘티넨탈 등과 기술 구현에 힘을 합치고 있는 NXP반도체가 신규 반도체를 출시했다.NXP반도체는 신규 차량용 UWB 집적회로(IC) 'NCJ29D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은 UWB 지원 차량과 모바일 장치 및 기타 스마트 기기에 공간지각 성능을 탑재, 차량이 운전자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자율주행을 위한 마라톤을 시작했다. 시작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었지만, 이를 발판 삼아 충분히 자율주행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모빌아이는 최근 본사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서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예측은 사업부 전반에 걸친 새로운 데이터 포인트, 확장된 총유효시장(TAM) 및 새로운 고객 발표 등을 포함하는 전략 업데이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조지 데이비스George Davis) 인텔 최고재무책임자(
5세대(5G) 이동통신은 엣지(Edge) 컴퓨팅 개념이 들어가있어 이전 세대 이동통신 기술보다 지연시간이 현저히 낮고, 속도도 빠르다. 이에 통신사업자들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음성·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 다른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엔비디아가 이를 위해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과 소프트웨어개발키트를 내놨다.엔비디아는‘MWC 2019 로스앤젤레스’에서 슈퍼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EGX 엣지(NVIDIA EGX Edge)'와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애리얼(A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