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Edge) 장치에 머신러닝(ML)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되고 있다. TIRIAS리서치는 2025년까지 전체 엣지 디바이스의 98%가 어떤 형태이든 머신 러닝/인공 지능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기존 엣지 장치에 전력 소모량도 많고, 메모리 용량도 큰 시스템온칩(SoC)을 넣기엔 한계가 있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마이크로제어장치(MCU)에서도 ML 및 AI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NXP반도체는 글로우(Glow: Graph Lowering NN Compiler) 신경망(NN) 컴파일러를 위한
슈나이더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은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Easy UPS' 제품군의 확장 버전 'Easy UPS 3L'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Easy UPS 3L'은 500kVA 및 600kVA 의 용량을 지원한다. 중대형 데이터센터나 코로케이션(Co-location), 상업 및 산업 응용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이 제품은 병렬 및 이중화 설계로 높은 가용성을 가졌으며 사고 발생 시 전원 공급의 중단 없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 전력 손실과 발열을 최소화해 운영 환경의 효율
NXP반도체는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MCUXpresso'에서 자사의 와이파이·블루투스(Wi-Fi/Bluetooth) 솔루션과 마이크로제어장치(MCU) 크로스오버 프로세서 'i.MX RT'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개발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NXP는 MCUXpresso 내에 드라이버 지원을 사전 통합, 개발자에게 유연하고 확장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능,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i.MX RT 제품군 등 적정 MCU와 무선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슈퍼 컴퓨터 공급업체 레노버(Lenovo)가 ‘엔비디아 멜라녹스 스펙트럼 이더넷(NVIDIA Mellanox Spectrum Ethernet) 스위치’를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레노버는 엔비디아 퀀텀 인피니밴드(NVIDIA Quantum InfiniBand) 스위치와 함께 엔비디아 멜라녹스 스펙트럼 이더넷(NVIDIA Mellanox Spectrum Ethernet) 스위치를 통해 오는 3분기 고객들에게 엄선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스펙트럼 이더넷 스위치는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제품으로 고성능, AI
Arm이 자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일본 후가쿠(Fugaku) 슈퍼컴퓨터가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High Performance, 이하 ISC)’의 TOP500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후가쿠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ž, 리켄)와 후지쯔 리미티드(Fujitsu Limited)가 공동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 그린500(Green500) 리스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슈퍼컴퓨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달 기준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순위를 발표하는 ISC에서는 실제로 사용되는 애
퀄컴테크날러지는 로보틱스 및 드론 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퀄컴 로보틱스 RB5 플랫폼(Qualcomm Robotics RB5 platfor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개발 툴 세트로 구성됐다. 5세대 이동통신(5G)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성이 집약된 제품으로, 개발자와 제조사가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개인, 기업, 방위, 산업 및 전문 서비스 분야용 저전력 로봇과 드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개발자들의 비전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최적화 기능과 유연성
엔비디아는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게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배포하도록 자사의 암페어(Ampere) 아키텍처에서 멀티 인스턴스 GPU(MIG)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MIG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A100을 최대 7개의 독립된 GPU 인스턴스로 분할한다. 인스턴스들은 각각 고유한 메모리, 캐시,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를 사용해 동시에 실행된다. 특정 작업을 할 때마다 적합한 크기의 GPU를 할당해 진행하기 때문에 이전 대비 활용도를 최대 7배 높일 수 있다.MIG 모드에서는 고성능컴퓨터(HPC) 워크로드를 혼합해 실행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NXP반도체의 무선 시스템온칩(SoC) 'QN9090'와 'QN9030'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두 솔루션은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고급 저전력 모드를 바탕으로 블루투스 5 LE 연결 및 선택적 근거리무선통신(NFC) NTAG 기능을 지원한다.QN9090 및 QN9030는 Arm Cortex-M4 프로세서에서 최대 48㎒로 구동된다. 이 SoC에는 최대 640KB의 플래시와 152KB의 SRAM이 내장돼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및 안전한 무선(OTA) 업데이트를 위한 저장 공간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선박 및 조선 해양(Marine & Offshore) 산업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선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배전, 설비 자동화, 안정적인 전력 공급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IoT) 지원 디지털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선박·해양·조선에 최적화된 ▲설비 자동화 ▲에너지 관리 ▲엔진실 냉각 ▲안전한 전력 공급 ▲전기 시스템 손상 방지 등을 관리하는 장치와 시스템
NXP반도체는 무선 마이크로제어장치(MCU) 제품군 'KW3x'에 'KW39/38/37'를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제품들은 블루투스(Bluetooth) 5.0 장거리 기능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광고 채널 또한 확대 적용됐다. 이전 세대의 KW34/35/36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툴 호환성 면에서 원활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이 커넥티비티 MCU를 통해 저전력블루투스(BLE) 장치는 1마일 이상 거리에서도 통신할 수 있으며, 지배적인 산업용(IoT) 프로토콜인 블루투스 표준 내에서 블루투스 광
아비바(지사장 오재진)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과의 파트너십을 확대, 데이터센터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늘며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이 증가하고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운영·유지 솔루션도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양사는 아비바의 확장 가능한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포 데이터
스마트홈 및 스마트빌딩의 난제 중 하나가 전력 소모량이다. 코인 셀 배터리로도 최대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IoT 기능의 전력 소모량이 적어야 한다. NXP반도체는 초저전력 멀티프로토콜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에 'K32W061' 및 'K32W041'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NXP의 K32W061/41 MCU는 다수의 저전력 모드와 저송수신 무선 전력기능으로 전력소비를 줄였다. 이 두 MCU는 회사가 최근 도입한 핀 호환 JN5189/88(스레드/지그비) 및 QN9090/30(BLE) M
일부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남을 것 같았던 혼합현실(XR)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엔비디아가 XR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생생하게 XR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엔비디아는 5세대 이동통신(5G), 와이파이(Wi-Fi) 등 고성능 네트워크를 통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및 혼합현실(MR)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엔비디아 클라우드XR(CloudXR) 1.0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엔비디아 클라우드XR 플랫폼
엔비디아의 네트워킹 사업부 멜라녹스(Mellanox)는 클라우드 오픈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소닉(Software for Open Networking in the Cloud, 이하 SONiC)’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인공지능(AI), 데이터 애널리틱스, 고성능컴퓨팅(HPC)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가 가속화되고 분리된 소프트웨어 정의형 아키텍처로 진화하고 있다.소닉은 리눅스(Linux)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소스 네트워크 운영체제(OS)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공급사 중립적인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마이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다국적 비영리단체 기후그룹(The Climate Group)의 '글로벌 EV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글로벌 EV 100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전기차(EV)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오는 2030년까지 전기 모빌리티를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고 이를 달성하는 것이다. 글로벌 EV100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EV100은 2030년까지 이니셔티브 가입 회사의 수송 차량 200만대를 100%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온세미컨덕터는 와이파이(Wi-Fi) 6E 표준을 지원하는 칩셋(Chipset) 'QCS-AX2'의 시제품을 공개하고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QCS-AX2는 6㎓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이 대역의 사용을 극대화하는 고성능 가변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밀집된 환경이나 소외 지역의 액세스 포인트(AP), 게이트웨이, 메쉬(mesh) 네트워킹 솔루션과 같이 처리량이 많아도 사용 가능하다.이 제품군은 Wi-Fi 6E의 주요 특징인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OFDMA), 첨단 다중사용자 다중입출력(MU
NXP반도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자사의 엣지버스(EdgeVerse) 포트폴리오 프로세싱 솔루션에 보다 포괄적으로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의 협력으로 MCUXpresso 소프트웨어 및 툴을 사용하는 NXP 개발자 커뮤니티는 파일 관리를 위한 완전 통합형 미들웨어 및 툴,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보안, 네트워킹, 유무선 커넥티비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애저 RTOS 기능을 끊김 없이 원활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EcoStruxure IT Advisor)'를 국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응용 프로그램이자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플랫폼에서 확장된 소프트웨어다.이번 국내 출시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모싸(Moxa)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Open source compliance)의 간소화를 위해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추진하고 있는 오픈체인 프로젝트(OpenChain Project)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모싸는 산업용사물인터넷(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환경을 위한 업계 선도적인 산업용 엣지-클라우드 연결 및 컴퓨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IIoT 분야의 첨단 산업용 네트워킹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하도록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에 지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라이다(LiDAR) 시제품 개발 플랫폼 'AD-FMCLIDAR1-EBZ'를 공급망에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AD-FMCLIDAR1-EBZ'는 모듈식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으로, 1차원(1D) 비스캐닝 라이다 기반 심도 감지(depth-sening)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합하다. 자동차, 환경, 우주항공·국방, 보안 및 인더스트리 4.0 같은 응용 분야에서 시스템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제대로 작동하는 LiDAR 시스템 시제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