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SKT 2.0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으로 유영상 MNO 사업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유영상 대표이사 사장(CEO)은 2000년 SKT 입사 이후 SKT 와 SK C&C에서 신사업 투자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전담해왔으며, 특히 2012년 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총괄하는 등 SK그룹 내 신사업 발굴 및 M&A전문가로 성장해왔다.2019년부터는 SKT MNO 사업대표로서 AI · 5G 기반 유무선 통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구독 ∙ 메타버스 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 발굴을 주도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확산으로 보안문제가 핵심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과 IoT 기술을 융합한 DID (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확인) 서비스를 시작해 본격적인 사물 DID 시대를 열었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자사 블록체인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인 ‘이니셜’ 기술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에 적용해 건축물의 고유식별자를 확인하고 위험구조물의 안전진단을 수행하는 사물 DI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국내 이동통신 1위 SKT와 국내 공장 자동화 생산 1위 LS일렉트릭이 스마트 팩토리 사업 선도를 위해 손잡았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SKT의 Cloud 기반 스마트공장 AI 구독 서비스인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 이하 그랜드뷰)’와 LS일렉트릭의 엣지 컴퓨팅 솔루션인 ‘엣지 허브(Edge Hub)’를 결합해 스마트공장 솔루션인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를 출시한다.‘
기업에게 협력 생태계는 곧 경쟁력이다. 특히 5G 시대에는 통신과 제품 및 서비스의 결합이 증대하면서 생태계를 잘 조성하고 우수한 협력 업체들을 많이 확보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국내 통신 업계도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KT, '쓰임새 있는 제품 공모전'서 10억원 상당 제품 구매해 자사몰에서 판매KT(대표 구현모)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쓰임새 있는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KT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
SK그룹의 ESG경영이 그룹사를 넘어 협력업체들까지 확산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11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SKT, 우수 파트너 175개사와 2021년 공정거래협약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화상회의로 진행된 이
다쏘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상생협력 정책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의 미래 모빌리티분야에 선정된 슈퍼무브와 위밋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은 대기업이 분야별 과제를 내고, 스타트업이 그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의 과제 해결형 공모전이다. 지난 7월 열린 과제 선포식에서 SKT가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과제를 제시했으며, 다쏘시스템은 자사 3D 가상도시 플랫폼을 참가업체에 제공했다.다쏘시스템은 지난달 18일 서울 삼성동 다쏘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스마트카기술포럼(의장 박종관, 현 SKT 5GX Labs장)은 오는 24일 미래 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정책과 비즈니스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인 ‘2020 SmartCar Tech + Future Mobility Summit’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세계 선도 기업들은 기존 내연기관 인력을 감축하면서도 신규 디지털 인력 고용, 모빌리티 투자 계획 등 미래 차 관련 투자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그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지사장 홍사곽)는 합성 생물학(synthetic biology) 업체 에보네틱스(EVONETIX LTD)와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에보네틱스는 확장이 가능한 고충실도의 유전자 합성용 데스크톱 플랫폼 개발 회사다. 양사는 에보네틱스의 독자적인 미세기계전자시스템(MEMS) 기반 반도체 칩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면서 에보네틱스의 첫 번째 제품인 데스크톱 DNA 라이터(desktop DNA writer)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에보네틱스의 새로운 반도체 칩은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수천 개의 반응 사이
SK텔레콤(대표 박정호)는 삼성전자,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인텔과 함께 10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 가상화’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4사는 5G망 가상화 기술부터 표준 프로세스 수립, 가상화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통사 누구나 5G 망에 가상화 프로세스를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된다.특히 이번 협력으로 5G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뜻을 모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지국’, ‘전송망’ ‘코어망(교환망)’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혁신 스타트업들과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2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기 11개사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사회적 가치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면서 사회적 가치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지속가능발전목표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글로벌 IT 기업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와 함께 5세대 이동통신 모바일 엣지 컴퓨팅(5G MEC) 기술을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SK텔레콤은 21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HPE APAC 및 한국 HPE와 ‘MEC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협력 계약서를 체결했다.기존 이동통신은 단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 기지국에서 모아 한 번에 처리하는 구조다. 그래서 간혹 사람이 많은 강남 한복판 등 트래픽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속도가 느려지곤 한다. 5G MEC는 데이터가 기지국에 도달하기 전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승수)는 비접촉 디지털 ID용 보안 플랫폼 '세코라(SECORA) ID 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유연성이 매우 뛰어난 자바(Java) 기반으로, 카드 형태의 eID의 설계 및 제작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한다. 하드웨어 보안 칩, 운영체제(OS), 애플릿(Applet)을 포함하며, 갈수록 엄격해지는 각 국가의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 칩과 운영체제는 Common Criteria EAL 6+ 인증을 취득했다.보안칩 SLC52G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는 인피니언 비접촉 기술 역량
화웨이의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가 세계 처음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입증하는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았다. 최근 다시 격해지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속에서 보안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지,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 강화 움직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당초 미국은 화웨이 통신장비에 백도어가 심어져 있어 주요 국가‧기업 기밀정보를 중국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동맹국들에게 화웨이 5G 장비를 채택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압박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이번 인증 획득으로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고 있거나,
세계 수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수가 지난 2018년 기준 63개에 그쳐 전년보다 12개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역 규모가 큰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 32개는 5년 연속 1위를 지키며 그 위상을 놓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총 5204개 품목(HS 수출코드 6단위 분류)에 걸쳐 각국별 수출시장 1위 품목(금액 기준·2018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총 63개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협회(협회장 김문겸)와 국내 중견 및 중소·소공인 기업 대상 ‘제조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SK텔레콤과 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협회는 ‘제조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중견 및 중소·소공인 제조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여 혁신의 확산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사업 참여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시스템 신규 구축 비용 50%(최대 1억원)
SK텔레콤(대표 박정호)는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회장 팀 회트게스)가 SKT의 기술로 개발한 '5세대 이동통신 무선(5G RF) 중계기'를 오는 2분기 독일 주요 도시에 구축하고 고객 체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기술을 전수해 온 SK텔레콤은 전 세계로 5G 활동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5G RF 중계기’는 실외 기지국의 5G 전파를 받아 빌딩, 터널, 지하공간 등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로 증폭·확산, 이동통신 커버리지를 넓히는 핵심 장비로,
위치추적장치 및 무선통신 장치 업체 유블럭스(지사장 손광수)는 자사의 사물인터넷(IoT)용 LTE-M 모듈 'SARA-R410M-73B'가 SK텔레콤의 LTE-M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 제품은 제품은 스마트 검침, 텔레매틱스, 자산 및 차량 추적, 보안 시스템, 건물 자동화, 스마트 조명 솔루션, 커넥티드 헬스 분야 등 여러 IoT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특히 이 제품에는 쿠델스키(Kudelski)의 보안 특허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변경 불가능한 고유의 RoT(Root of Trust)를 탑재, 신뢰할
SK텔레콤(대표 박정호, 이하 SKT)과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수곤)은 지난 21일 분당 소재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3D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SKT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전국 공간 데이터를 활용,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공간 데이터는 3D 전국 지형모델을 비롯해 항공사진, 위성영상 및 시각화 된 행정 공간 정보까지가 모두 포함된다.특히 전국 70여개 시·군의 건물 구석구석까지 보다 세밀한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
5세대(5G) 이동통신과 가상현실(VR)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지연시간이 짧아져 어지러움도 덜하고 고해상도 콘텐츠도 제공되는 만큼 둘 사이의 시너지 효과는 크다.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과 가상현실(VR)을 접목한 '5G 가상 세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페이스북·카카오·넥슨 등과도 손잡았다. SKT, '버추얼 소셜 월드' 서비스 시작SK텔레콤(대표 박정호, 이하 SKT)은 5G VR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Virtual Social World)’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16~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세대 이동통신(5G),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