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소니(Sony Electronics)의 엣지 컴퓨팅용 개발보드 '스프레센스(Spresense)'를 유통한다고 6일 밝혔다.스프레센스를 활용하면 물류, 로봇공학, 인공지능(AI), 오디오, 사물인터넷(IoT) 등 광범위한 실행 영역에 필요한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고성능 드론, 타임랩스 카메라, 스마트 스피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Spresense 메인 보드(미국·일본·유럽·중국)는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을 갖췄으며 소니의 멀티코어 마이크로제어장치(MCU) 'CXD5
e모빌리티,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커넥티드카를 위한 자동차의 기능안전 전기 및 전자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승수)는 이같은 요구를 충족하는 2세대 아우릭스(AURIX) 임베디드 안전 마이크로제어장치(MCU) 'TC3xx'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TC3xx' 제품군은 ISO 26262 표준 최신 버전에 따라 최고 수준의 ASIL D 인증을 받았다. ISO 26262 표준은 안전이 중요한 자동차 시스템의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전세계적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5개월만에 상승세로 반전했으나 코로나19라는 돌발 악재의 여파가 현실화하고 있다. 조업일수를 제외한 하루 평균 전체 수출액과 최대 교역국인 중국 수출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한다면 우리 수출에 미칠 악영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 수출 15개월 만에 상승세…그러나 코로나19 직접 영향권에 진입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증가한 412억6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14개월 연속 마이너스에
NXP반도체는 마이크로제어장치(MCU) 기반 음성 인식 솔루션 'SLN-LOCAL-IOT'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맞춤형 호출어와 로컬 명령어로 원거리에서 음성 기반 제어 기능을 실행할 때 필요한 전체 하드웨어 모듈 설계와 관련 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 스마트 홈, 상업 및 산업 시장의 임베디드 음성 제어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i.MX RT106L 크로스오버 MCU를 기반으로 한다.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제조사는 시스템 비용과 시장 출시 시간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최종 사용자들에게 저지연, 핸즈
NXP반도체는 지그비(Zigbee) 3.0 및 스레드(Thread) 장치에 적합한 초저전력 무선(IEEE 802.15.4) 마이크로제어장치(MCU) 'JN5189' 및 'JN5188'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두 제품은 NXP반도체의 JN 제품군에 추가됐다. 폭넓은 작동 온도 범위(영하 40℃~영상 125℃)를 지원하면서도 통합형 근거리무선통신(NFC) 엔태그(NTAG)를 제공하는 NXP반도체의 첫 제품이다. 주변 장치도 함께 포함돼 스마트 홈, 자동화 구축, 센서 네트워크, 스마트 조명을 비롯한 기타
NXP반도체는 Arm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IoT 엣지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하는 머신러닝(ML) 프로세서 '에토스(Ethos)-U55'를 위한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에토스-U55'는 Arm의 마이크로 신경망처리장치(microNPU)다. NXP반도체는 이를 자사의 Arm 코어텍스-M 기반 마이크로제어장치(MCU) '크로스오버' 및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의 보조 시스템에서 실행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전용 NPU를 탑재한 i.MX 8M 플러스(Plus)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기기가 제어되지 않은 위험에 노출되고, 물리적 공격에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 이 같은 공격은 부실한 암호 설정, 초기 설정 패스워드 공격 등의 일반 소프트웨어 위협보다 훨씬 정교하다. 따라서 설계자들은 비밀 암호 키 노출로 발생하는 네트워크 붕괴, 기업 명성 훼손, 도산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스템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맥심인터그레이티드(지사장 최헌정)는 업계 최초로 금융 및 정부급(government-grade) 보안을 위한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승수)는 가변속 드라이브에 적합한 모터 컨트롤러 'IMC300'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IMC300은 모션 제어 엔진(MEC) 'iMOTION'과 Arm Cortex-M0 코어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결합했다. 고유연성이 필요한 가변속 드라이브에 적합하다.IMC300 제품군은 MCE 2.0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모터 제어와 선택적인 PFC 제어를 제공한다. 모터 제어에 MCE를 적용하면 고객은 내장된 Arm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완벽하게 독립적으로 실행되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효과음이 다양해지고 있다.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등장으로 인해 차선을 이탈했을 때, 주위 장해물을 인지했을 때, 엔진이 켜질 때, 길을 알려줄 때 등 온갖 특이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효과음이 들린다. 심지어 전기차에는 엔진 소리도 효과음으로 들어간다. 이에 따라 자동차 클러스터에서 효과음을 출력하는 부품도 릴레이(방향 지시음)나 전자 부저(경고음) 대신 마이크로처리장치(MCU)를 활용하는 스피커 앰프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대음량을 출력할 수 없었다. 앰프의 출력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 시스템을 설계할 때 소프트웨어는 개발 및 출시 기간과 시스템 성능 모두에서 종종 병목현상의 원인이 된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여러 소프트웨어 작업을 하드웨어로 오프로드(offload)해 고성능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PIC18-Q43'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군에는 다양한 주변장치가 결합됐다. 설정 가능한 주변장치는 시스템 응답 향상을 위한 별도의 추가 코드 없이도 데이터,
산업·자동차·의료 등 안전성이 필수인 반도체를 개발하는 업체의 고민은 인증이다. 인증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갈 뿐더러, 전문기관에 의뢰하지 않으면 인증에 쓰인 툴의 사용 근거에 대한 타당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해야하는 문제가 있다.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독일 티유브이슈드(TÜV SÜD)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에 들어가는 'MPLAB XC' 컴파일러에 대한 기능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티유브이슈드(TÜV SÜD) 인증을 받은 MPLAB XC 기능 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프로세서 시장에서 좀처럼 주목 받지 못했던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다시 무기를 꺼내들었다. 경쟁사에 비해 뒤떨어졌던 딥러닝(DL) 기술과 비전 알고리즘을 보완, ‘모든 자동차를 위한’ 차세대 차량용 프로세서 플랫폼을 내놨다.TI는 차세대 차량용 프로세서 플랫폼 ‘재신토(Jacinto) 7’의 첫 제품인 ADAS용 프로세서 ‘TDA4VM’ 및 게이트웨이용 ‘DRA829V’를 출시했다고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현재 샘플 출하 중이며, 대량 양산(HVM)은 올해 하반기다. 이전까지 TI는 르
누보톤은 사물인터넷(IoT) 보안 컨트롤러 누마이크로(NuMicro) 'M2351' 제품군에 'M2351SF'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M2351 제품군은 Arm의 64㎒ 코어텍스M23(Cortex-M23)을 코어로 하고, Armv8-M 아키텍처의 트러스트존(TrustZone) 기술이 적용된다. XOM(Execute-Only-Memory) 기능을 통해 메모리 공간을 정의, 중요 프로그램 코드를 보호한다. 세계 처음으로 Arm의 플랫폼 보안 아키텍처(PSA) 레벨 1 및 PSA 기능 API 인증을 모두
NXP반도체는 차세대 차량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S32G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S32G'는 NXP반도체의 S32 프로세서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군이다. 자동차 업계가 고성능 도메인 기반 차량 아키텍처로 전환하고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을 낮추며, 동시에 보안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지원한다.이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채택, 시범 적용 중이다.S32G 프로세서는 차량 내에서 서비스 지향 게이트웨이(service-oriented gateways)로서 역할을 수행한다.커넥티드, 자율주행, 전기화 차량으
퀄컴의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2020'는 온통 자동차였다.퀄컴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10일(현지 시각) 열리는 CES 2020에서 다양한 차량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커넥티드카의 핵심인 대차량통신(C-V2X)은 물론 차량용 클라우드, 자율주행까지 내놨다. 레벨 4~5단계를 지원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스냅드래곤 라이드'는 인피니언·블랙베리·온세미컨덕터 등 기존 차량용 반도체·소프트웨어 업계 강자와 손을 잡았다. C-V2X는 그간 없었던 인프라용 솔루션까지 내놓으면서 승기를 거머쥐겠다는 포부를 내
유블럭스는 블루투스 저전력(BLE) 모듈 'NINA-B4'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모듈은 장거리 통신, 메시, 실내 고정밀 방향탐지 등 다양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노르딕세미컨덕터의 'nRF52833' 기반으로, 커넥티드 산업,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 자산 추적 및 e-헬스 분야의 요구를 완벽하게 맞출 수 있다.NINA-B4는 도래각(AoA)과 발사각(AoD) 방향 탐지 및 실내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에서 송수신기의 기능이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된 유블럭스 최초의 모듈이다.고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이중 대역 무선 모듈 'CC3235MODx SimpleLink'를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CC3235MODx'는 단일 칩에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프로세서, 암호화 엔진을 풍부한 주변장치 세트와 결합시킨 제품이다. CC, ISED/IC, ETSI/CE, MIC 등 관련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건물 자동화, 보안, 건강 관리 기기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크리스탈 오실레이터(40㎒) 1개, 32.768㎑ RTC 클록 1개,
맥심인터그레이티드(지사장 최헌정)는 반도체 기반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 'MAXREFDES220#'을 출시하고 혈압 측정 시스템 레퍼런스 설계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지금까지 혈압 측정 기기에는 부피가 큰 기계식 압박대(cuff)가 필요했다. 'MAXREFDES220#'는 센서 허브 역할을 하는 초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광 센서 모듈, 센서 알고리즘으로 구성됐다. 알고리즘은 MCU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굳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기능을 통합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초저전력 WPAN 회로 설계에 필요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의 초소형 서브-㎓ 모듈 'SAM R30'을 유통한다고 4일 밝혔다.이 제품은 IEEE 802.15.4 표준을 준수한다. 가로, 세로 각 12.7㎜, 11㎜인 패키지에 초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서브 ㎓ 라디오가 결합됐다.800nA 미만의 초저 전력 수면 모드를 제공, 가정 자동화, 스마트 시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센서, 제어 장치 등 설치 장소에 제한이 있는 소형 기기도 배터리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마이크로칩의 시스템
자동차 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지면서 안전과 보안에 대한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완성차업체는 악성코드 위협에서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장치를 사용하지만, 기존 보안 마이크로 컨트롤러는 설치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관련 코드 개발과 테스트, 디버깅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팀이 필요하며, 코드 크기가 클수록 성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버그와 악성코드 공격 위험성이 높아진다.맥심인터그레이티드(지사장 최헌정)는 이런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차량 안전을 강화하는 자동차 등급 보안 인증장치 ‘DS28C4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DS28C